제목에 난잡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여주는 물론 글 분위기가 관능적이고 막 꾸금꾸금 일거 같은데 막상 읽어보니 귀여워요 순진하고 착하지만 자존감도 낮고 세상물정 모르는 여주가 능글맞은 남주한테 언제 잡아먹힐(?)지가 궁금해지는 소설이에요ㅎㅎㅎ
우폴히 작가 단편소설 읽고 마음에들어서 신간 나오는걸 기다리는 편이에요. 이번에도 기다렸고요.미리보기도 않고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읽었는데 기대를 뛰어넘는 재밌는 소설이였어요. 이소설은 스포없이 읽는게 가장 중요하니 읽기전에 스포 조심하시구요.
좋아하는 작가님. 현대물만 읽었는데 이런 판타지도 잘쓰시네요. 전작에서도 여주의 심리를 잘표현해서 보면 공감하고 같이 울면서 봤는데이번에도 여주의 심리에 공감하며 눈물한방울 또르르. 거기에 남주도 덜절해서 안타깝고 불쌍해서 눈물 또르르...후에 외전이 나왔으면 하면서도 지금 이 마무리그대로 행복하겠지 곱씹은것도 좋겠지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