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작가님. 현대물만 읽었는데 이런 판타지도 잘쓰시네요. 전작에서도 여주의 심리를 잘표현해서 보면 공감하고 같이 울면서 봤는데이번에도 여주의 심리에 공감하며 눈물한방울 또르르. 거기에 남주도 덜절해서 안타깝고 불쌍해서 눈물 또르르...후에 외전이 나왔으면 하면서도 지금 이 마무리그대로 행복하겠지 곱씹은것도 좋겠지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