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남이 정신못차리고 여주 놓쳤다가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매달리는 전형적인 후회남의 루트인데요...그것이 뭔가 결이 달라요. 남주의 마인드가 뚝딱 로봇인가 감정을 못느끼는 인간이 아닌 존재인가...
혐관에서 시작한 몸정맘정. 남주가 초딩처럼 여주에게 주댕이로 괴롭혀요. 주댕이 쫌쫌!
전생에 절세미녀로 눈에 띄어 인생의 말로가 비참하게 맞이한 여주. 죽음 후 환생을 추녀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정말 여주가 추녀야? 확인하며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