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결혼의 상대가 되어있었던 카일과 아멜린.아기때부터 같이 성장하여 아카데미까지 같이 공부하고서로 붙어있는것이 당연시되었던 두사람.아멜린이 남자로서의 카일을 의식하게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되는 이야기입니다.카일은 처음부터 이성으로 사랑하는데아멜린은 가족같은 느낌으로 사랑한다고 말해 카일에게 살짝 상처주지만.뒤늦게 아멜린도 이성으로 사랑한다고 자각을 하게되고 해피엔딩.동갑으로써 툭닥거리는것이 예뻐서 읽는내내 흐뭇한미소가 지어졌어요.서로에게 처음이였지만 흥분에 휩싸여 밀어부치지않는 카일과부끄럽다고 내숭부리지 않는 아멜린도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풋풋한 사랑을 본것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이였습니다 :)
서로의 반려에대한 이야기에요.수인족의 피가 섞인 여주와, 여주가 자신의 반려임을 한눈에 알아본 수인족 남주.남주는 반려인 자신을 알아봐주기를 바라며 여주곁에 머물러요.우연히 남주를 구한 순간부터 여주는 남주가 마음속에 자리하지만그게 자신의 반려이기에 운명적으로 끌린다는걸 자각하지 못해요.결국엔 자신의 반려임을 깨닫고 해피엔딩.남주가 주인님이라 부르며 존대하는데 캬~~좋아요 :)
고어하다는 후기들을 봤었는데직접적인묘사가 없어서 무난히 읽었어요.스토리의 서사도 완벽하고 19금 씬도 완벽합니다.꽉찬해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저 흐뭇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