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이름은 카나리아. 새도 카나리아라는.새가 있죠. 자연속에 사는새가 가장 아름답지만 위험속에 방치될바에는 새장에 넣어두고 보호하는것이 새의 안전을 보장할수있죠.이 소설의 주제입니다. 기대없이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읽었어요.
짝사랑수에 후회공 좋아해요. 짝사랑엔 언데나 후회가 뒤따라와야 제맛이거든요.짝사랑에 상처받고 가슴앓이하는 우진이에 감정이입되서 힘들어하며 읽다가도차곡차곡 업보 쌓아올려 와르르 후회크리 탈 장해경보며 끝까지 읽었죠.장해경 어느순간 불쌍하다 생각했지만 니가 쌓은 업보가 얼마인데 이럼서 재밌게 읽었어요~이맛에 후회물 보는거 같아요 ㅎㅎㅎ
외전에서도 알리사를 향한 하엘의 소유욕이 이어져요.자신에게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누나로서의 사랑과 안정을 품고있는 알리사에게 자신의 마음이 닿지 않는것같아 갈증을 느끼는 하엘.그 결과 임심과 출산으로 매듭을 지으려해요.그과정의 꾸금씬은 마라맛이구요.공작과 쌍둥이들은 어찌 지내는지 후일담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