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성녀가 주제면 배덕함을 느낄정도의 타락하고 무겁고 하드한 내용들이 많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이야기가 밝고 명랑해요. 거기엔 귀엽고 통통튀는 햇살여주가 한몫을해요.남주도 진중하면서도 다정해서 좋았고 짧지만 있을거? 다있는 재밌는 이야기에요.큰 기대 안했는데 매우 만족해요.
작가님 글 좋아해서 도장깨기중이였고 재밌다고 소문난 여러해를 드뎌 읽었어요.역시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요수퇴치에 공을 들이지만 로맨스도 있어서 얼마나 재밌게요?뭔가 감당해야하는 짐이 많아 힘든여주 내내 갈등하고 힘들어해서 꽉찬 해피였지만 너무 안쓰럽고 가슴아프고 힘들었어요.ㅠㅠ가벼운느낌으로 해피해피하게 사는 특별외전이 더나왔으면 좋갰단 생각이 드네요
준섭과 우경이와 결혼후의 모습을 볼수있는 외전이에요.결혼후 육아하는 모습은 어떨까 상상만 했던 순간을 이렇게 깜짝외전으로 나와서 넘 좋고 가슴 충만해졌답니다.아이바보(성별은직접보고 확인하세요^^) 준섭이를 보다니!!!!!!!!저 여기 누우면 될까요? 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