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사극 배경으로 좋은 신랑감을 찾아 황도로 상경한 깜찍 발랄한 시골쥐 여주. 낮에는 신부수업을 착착 듣고 조신하게 신랑감을 찾고 있지만 밤만되면 남몰래 점집에서 애정술사 노릇을 하는데요. 여주가 너무 귀여워요. 동양풍인데도 스토리 전체적으로 귀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