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 안했는데 술술 읽히고 재밌어요. 1권 초반에 종부 유당, 수연당 이런 호? 같은것이 나오고 등장인물이 많아서 조금 헷갈렸는데요. 중반만 가면 바로 정리가 되서 누가누군지 구분이 됩니다. 주말 드라마 재질이에요. 너무 재밌네요. 빨리 다음권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