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읽었는데요. 아침 드라마 보느듯한 느낌으로 재밌게 읽었어요. 여주 언니 욕하면서 말이죠 ㅎㅎㅎ남주가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무난히 봤어요. 아수운건 여주 언니 응징이 속시원하지 않았단거. 김빠진 사이다를 마시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