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성화에 혹은 정략결혼으로 원치 않은 맞선자리에 한쪽은 기다리고 한쪽은 일부러 늦게 나오고결국엔 서로합의하에 대외적부부 역할만 하자며 결혼. 그러나 몸정이 쌓이고 진심이 되서 진심이 되는 두사람.다른 로맨스물에서도 흔히 볼수있는 클리셰라 무난히 재밌게 읽을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