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혼자 걷는새"를 재밌게 읽어서 바로 구입했어요.전작에서도 남여주의 절절한 심정에 보면서 막 울었는데 이번작도 후우..... 다 읽고 나서는 저도 여운이 남네요.스톡홀롬 신드롬이라기 보다는 사랑같아 보이는데 너무 남주에 편향된 시선일까싶고 한마디로 단정짓기가 어렵네요.다시 읽어보고 싶은데 좀 숨돌리고 다시 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