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의 심리묘사가 섬세하고 내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옴니버스 영화를 본것같은 느낌이에요.주인공이 특정되지않고 에피스드마다 다른사람들이 나오며 저마다의 고민상처들이 여러가지 모습으로 그려져요.요즘 만화웹툰에서 느껴볼수없는 그시절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낄수있어서 전 너무 좋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