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시절을 함께했던 만화가님. 유명작 말고는 잘모르고 넘어간 작품들을 이렇게 볼수있어서 너무나 좋아요.요즘의 세련된 그림과 비교하면 촌스러울수도 있지만아날로그 감성이 가득한 펜선과 스크린톤들. 투박한 그림체들 넘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만화책으로 느낄수있는 감성을 다시 볼수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