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감정으로 죽으러가는길에 읽던 소설속으로 차원이동한 여주.삶의 목표를 잃고 죽으려고까지했던 여주였기에 죽음에 대한 생각을 놓지 않아 조금 안타까워 보였다.여주의 우울증 치료과정일까. 여주와 남주 서로에게 구원이되어 소설은 끝을 맺는다. 외전에서 좀더 밝은모습이 보여서 우울하게 끝내지 않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