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서방도 해치우고 아씨와 육봉인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떳떳하게 혼례치르고 부부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시대상황상 그러긴 힘들겠죠.유모가 눈치를 챘을정도면 주변도 이미 알고있는데 못본척하고 있을수도 있겠네요육봉이에게 글도 가르쳐주고 책도 읽으며 새로운 지식으로 즐거움도 얻고ㅎㅎㅎ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