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리뷰썼는데 다지워져서 다시써요 ㅠㅠ)피로 물들이며 왕좌를 거머진 여왕 칼리오페.왕권을 굳건히 다지기 위해 국혼을 하는데 왕녀시절 자신을 괴롭히는데 일조한 공작가의 숨겨진 사생아인 성기사 이제키엘을 국서로 맞이해요.갑자기 이제키엘을 지목한게 이해가 되지않았고,왜 이렇게 폭군처럼 굴까싶었는데이야기의 후반부에 그 이유가 밝혀져요.결국 칼리와 이제키엘은 서로에게 처음이자 구원이였던거에요. 이런 순정이란 ㅠㅠㅠㅠㅠ이린비 작가님 황반각 재밌게 읽었는데 꾸금도 잘쓰시잖아요.계속 꾸금 내주시는겁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