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좋아하는 켄 작가님이라 도장깨기중이에요.일진이였던 공에게 초딩시절 도움을 받았던 수고등학생이되어 학교 교사와 학생으로 만나 공과수.꾸금이 아니기도 하고 공이 교사이기도하고 일진시절을 창피하게 생각할정도로 정신을 차린 공이라 참 건전해요.그래서 두사람의 감정변화만으로도 풋풋하고 설레여서 간질간질한 느낌이여서 재밌었어요.요즘엔 타장르만 내시는데 이렇게 BL도 잘쓰시는데 타장르와 번갈아가며 작품내주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