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 된 선녀님은 지루한 일상과 호기심에 경계를 넘어 인간세상을 엿보다 열심히 나무를 패는 나뭇꾼에게 마음이 끌리게되고 여인통을 겪게되요.여인통이라는게 사랑앓이 상사병을 말하는것 같아요.스무살 한참 이성에 관심갇게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나이라 선녀님도 사랑앓이를 거하게 앓아서 왠지 인간적이고 귀여운 느낌이들었어요.100일의 시간을 얻어 인간계로 내려가 나뭇꾼과 재회하고....나뭇꾼도 첫눈에 반해버리는데 몸정이 먼저 동한건지 아리송했지만어쨌든 둘이 이어졌으니까 다행이지만 너무 갑자기 뚝 끝나서100일 그후 둘은 어찌되었을지 궁금해요. 외전으로 그다음내용 나오길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