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행사로 저렴한가격에 주인공수의 멋진모습의 표지에 반해 구매해 읽었어요.
저승사자와 왕의 조합, 죽은자와 그 죽은자를 저승으로 인도하는 자의 조합.
그게다가 아닌 전생에서부터 이어져온 인연이에요.
그 억겁의 세월을 견뎌온 공이 안쓰러울만큼 순정공다정공의 컨셉이 발하는 순간입니다.
단편한권으로 마무리짓기엔 그후 두사람의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볼수없어 아쉬웠고
왕과 사촌동생의 관계를 더 풀어줬어도 좋았을것같아요.
너무 짧아서 아쉬웠지만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