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페이지 국어 365 -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365
장동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5월
평점 :
품절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국어 365​

장동준 지음
메이트북스 출판
2021년 5월 15일 발행



◆ 작가 소개 

  장동준 님은 현재 인천 포스코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과 EBSi 수능 국어 대표 강사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 연구위원으로 참여,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으로도 활동, 2020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어 과목에는 6개의 하위 영역 (화법, 작문, 언어, 독서, 문학, 매체)이 존재한다. 이 책은 하위 영역별로 챕터를 나누어 하루에 한 개념씩, 쉽고 재미있게 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국어의 기본서이다. 이 교재를 통해 국어의 기본을 튼튼히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킨다면 내신, 수능, 공부원 국어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일 1페이지 국어 365> 저자 장동준

학생 때 독서도 많이 했고, 국어 공부도 나름 열심히 한 거 같은데 성적은 제자리, 수능 시험에서도 언어 영역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국어는 분명 우리 나라 말로 쓰여있는데 왜이리 어려운 걸까. 저에게 국어는 항상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국어 문법 공부를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문법이 원래 이렇게 어려웠나? 몇 주 동안 음운에서 진도가 나가질 않네요. 이렇게 끙끙 거리고 있을 때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국어 365>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일 1페이지씩 읽어야 하는 책이지만 당장 필요한 부분부터 찾아서 읽었습니다. 



처음 책을 열면 깨알 같은 글씨가 쓰여있는 목차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정확하게 365가지의 국어 관련된 내용이 빼곡하게 쓰여있지요. 국어 과목 영역이 이렇게 많은데 그 중에 정말 일부분만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국어 과목이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 책은 읽기만 해도 핵심 개념들이 머릿 속에 차곡차곡 정리된다고하니 1년간 꾸준히 읽고 또 읽는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행인건 쉬운 말로 쓰여있어서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국어 365>는 5가지 파트로 되어있습니다.

part 1. 문학 
part 2. 매체 
part 3. 독서
part 4. 화법과 작문
part 5. 언어 




 

 

◆ part 1 문학입니다. 

문학은 국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자의적으로 작품을 감상했을 경우 오답을 고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영역이라고 합니다. 저자가 가르쳐주는 제대로 된 문학 학습 전략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문학 갈래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작품 내용 판단 능력을 키워하고, 둘째는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유형에 제시되는 문학 개념어들은 필수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자가 가르쳐주는 핵심 전략은 모두 이 책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문학 파트를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문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했고, 유명한 한시, 시조, 고전 문학에 대한 설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도 잘 이해가 안 되는 근현대 소설 작가의 작품과 작가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나중에 작품을 제대로 읽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근현대 소설이 왜이리 어려운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됩니다. 그 시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중학생들은 더 어렵겠지요. 저에게는 이 부분이 문학 백과 사전같아서 문학 작품을 읽기 전에 먼저 <핵심만 쏙쏙 짚어내는 1일 1페이지 국어 365>를 꼭 읽어야 겠습니다.


1페이지를 다 읽었다면 OX문제로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분명히 읽었는데 문제 풀 때는 헷갈리더라구요. 그냥 읽기만 한다면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것을 저자는 알고 있었던거죠. 제대로 읽었는지 스스로 확인해봅시다.



1일 1페이지를 읽으셨나요? 365일 체크 리스트에 체크하세요. 1주 7일씩, 52주 체크 리스트가 있습니다. 



 ◆ part 3 독서입니다. 
독서를 흔히 비문학이라고 불린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비문학 독서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비문학은 워낙 범위가 넓어서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는 없으니까요. 비문학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독서 파트에서는 비문학에 대한 많은 부분을 담지 않았으나 저자가 수능 국어 대표 강사도 하고 계셔서 수험생을 위한 효과적인 독서 영역 전략을 간단하게 가르쳐주시니 그 방법으로 읽어봐야겠어요. 



 ◆ 파트 5는 언어입니다.
언어 영역은 국어 문법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문법이 나왔습니다. 제가 문법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언어를 공부하려면 개념을 확실히 공부해야한다고 합니다. 음운, 단어, 문장 및 담화, 국어의 규범, 국어사로 분류하여 세부 개념을 숙지해야 하는 학습 전략을 가르쳐 주셨어요. 저는 음운과 단어에서 몇 주 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내가 이런 걸 배웠나 생각해봐도 전혀 기억이 안 나요. 저자는 먼저 이해를 하고, 개념을 암기해야 한다고 하니  명심하고 공부하겠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을 정복하기위해서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책으로 1페이지 읽고 공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하루에 10분, 문법에서는 30분이면 될 것 같습니다. 저자는 하루에 한 개념씩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국어 개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도 조금씩 읽으면서 한 발자국씩 앞으로 전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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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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