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스쿨 - 내가 만들어가는 학교
김세진 지음, 정수민 그림 / 지식과감성#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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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어가는 학교​
<자존감 스쿨>
글 김세진
그림 정수민
지식과 감성 출판
2020년 8월 27일 발행


◆저자 소개​

김세진님은요.....☆

어렸을 때 큰 입과 쑥 들어간 눈 때문에 외국인 같다며 놀리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았어요.
놀리는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다가 생각을 바꿨답니다.
"내가 진짜 외국인처럼 영어를 잘해야겠다."
15년 동안 즐겁게 학생을 만나며 강의를 했습니다.
원래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만 읽을 수 있는 자존감 책이 아닌 모두가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힘썼답니다.

자존감 스쿨에 오신 여러분~환영합니다.
이곳에서는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수업할 예정입니다. 1교시~5교시까지는 자존감 이론학습이고, 6,7교시는 자존감 체험학습입니다. 이 수업에 참여한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7교시까지 화이팅!
(학생 때로 돌아가는듯한 느낌이네요~^^ 오래간만에 7교시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조회시간(프롤로그)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거나.. 약을 찾아 먹습니다~ 아이들은 몸이 아프면 엄마에게 바로 말하죠~
어제는 막내가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일그러진 표정으로 엄마를 찾습니다~ 그래서 바로 약을 먹였더니..1~2시간후에 진정하며~ 잠이 들더라구요.
그런데..마음이 아프면 왜 아무도 이야기를 안 했던거죠?
내가 마음이 아팠을 때 "마음이 아파~~"이렇게 간절하게 이야기했던 적이 있었을까? 곰곰히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가끔 장난으로 이야기합니다.
"나~ 마상입었어~" 마상? 마음의 상처~ㅋ
마상을 입지않으려면...ㅋㅋ
우리 마음에 꼭 필요한 면역력...자존감을 키워야겠어요. 이 책 중간 중간에는 '자존감 노트' 가 있어요. 독자가 책을 읽으면서 자존감 노트에 직접 써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담긴 부분입니다.
저자는 글쓰기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작성해 보면서 차근차근 내 마음을 찾아가는 여행에 같이 참여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좌절한 내 모습도 사랑하는 나!
탄력성 좋은 자존감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해볼까요?

◆1교시 자존감 안녕

저자는 19살에 혼자 뉴욕이란 큰 도시에 배낭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뉴욕에 있는 아트스쿨에 오디션도 봤구요~ 센트럴파크에서 책 읽는 여자 배우의 모습을 따라하기도했고, 혼자 배낭여행을 다니는 어린 소녀를 보고 뉴요커들은 엄지척 하며 "BRAVE GIRL" 이라고 말해 주었다고 합니다.
저는 19살에 대학교 시험을 보려고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것은 생각해 본적이 없지요. 19살에 해외로 배낭여행?? 정말 상상해 본적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시야를 넓히는 여행을 했던 점이 부럽네요~ 특히 영어의 두려움 없이 말이죠~

저는 영어의 두려움이 많아 그 시기에 미국으로 건너가지 못 한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작년에 처음 미국 여행을 다녀오면서 별거 아닌데 왜 용기를 내지 못 했나..후회도 했죠.

저자는 살면서 이렇게 포기한 이유가 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냐고 묻습니다. 이건 부족했던 것이 아니라 나의 재능을 다른 곳에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니~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되고 싶은지 자존감 노트에 적어보라고 하네요~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수업을 따라가면 됩니다.
포인트 정리를 읽고~ 자존감 노트를 간단하게 써 볼까요?
실패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보완하는 과정이 이어지며, 탄력 좋은 고무줄처럼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쁜 내용을 떨치고 다시 원래 내 모습으로 돌아오는 탄렫성을 높이며 1교시는 마무리 됩니다.

◆2교시 자존감 사랑하기

저자는 학교 다닐 때 들은 질문이
"외국인이야, 혼혈아야?"라고 합니다. 그때는 "아니야"라고 날도 못 하고 집에 와서 엉엉 울었다고 하네요~ㅜㅜ 울고 있는 저자에게 엄마는 영어를 잘 해서 외국에 가면 이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 될 것 같아라고 말씀해주셨대요. 아이에게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알게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저자의 어머니처럼 아이들을 진심으로 공감해주고 장점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야겠어요. 그럴려면 엄마인 저도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엄마의 공감이 높은 자존감을 만들어 주는 데 일등 공신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자는 본격적으로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에린 브로코비치] 영화를 보며 영화 대사를 받아쓰기하고 사전이 찢어지도록 찾아 가며 공부했다고 합니다.
엄마의 공감과 격려가 아이를 변화시키고 자존감을 높여주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만 보라고~하지말고~ 엄마도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교시 3개,2교시 3개의 자존감 노트를 완성하니...드디어 쉬는 시간입니다.

◆3교시 자존감 의식하기

▷ 의식 (意識)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 자신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식하는 작용.

자존감을 의식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내 마음에 귀 기울이는 방법과 꾸준히 움직이게 하는 나만의 스타일과 취미가 있어야하고 열정과 여유를 균형있게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자존감 노트를 작성하다보니 '나'에 대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구체화 되어가고 있네요.

◆4교시 자존감 실천하기
◆5교시 내 꿈의 시작

1부 경험으로 배우는 자존감 이론학습
4교시,5교시 실천하면서..
이제 조금 열심히 해볼까.. 계획도 세워보고..
나도 달라져보자~하는 중에... 기가막히게  어떤 말이 들립니다~ㅜㅜㅋㅋㅋ
"오~ 뭔 책을 읽었길래 그래? 그냥 살던 대로 살아~"
저자도 그걸 아는지... 딱 짚어주네요~

계획을 세워서 열심히 도전하고 있는데 아무 이유 없이 그만하고 싶을 때... '오늘 하루 내가 여유를 가지고 싶었구나' 해석하고 좌절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에요. 에잇! 이럴 줄 알았어~ 포기하자..
이런 마음이 들지않도록 토닥토닥~해줄거예요~

◆6교시 영어로 배우는 유명인사의 자존감
◆7교시 자존감 높은 영어 멘토 베스트 4

"영어를 배우는 진짜 이유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영어를 통해 동기부여를 가지게 되고
자존감도 높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자존감 스쿨> p 70

저자는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졸업 축사한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줍니다. 이렇게 명언을 직접 쓰면서 자존감을 배울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영어 멘토를 자세하게 알려주셨어요~^^ㅋㅋㅋ어떤 멘토가 있는지 책에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자존감 스쿨>은 96쪽으로 되어있어요.
다른 책들보다 두께가 얇아서 마음에 들어요~^^ㅋㅋㅋ
아이들이 활용하기에는 얇은 책이 심적으로 부담이 없어서 좋을 것 같아요.ㅋㅋ 책을 읽기만하는 것보다 직접 쓰면서 실천하니 자존감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물론 중간에 좌절도 오겠지만 이미 자존감이 올라가있다면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좌절한 내 모습도 사랑하는 나!
탄력성 좋은 자존감을 가진 당당한 내가 될 것이다.​ 지금부터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좋은 관계의 시작은 누군가로부터가 아닌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자존감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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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감성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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