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한 번 오면 단골이 되는 고기리막국수의 비결김윤정 지음 다산북스 출판 / 2020년 11월20일 발행한 번 읽으면 책 속 모든 곳에 단골이 되는김윤정 작가의 비결책을 읽다가...고기리막국수집이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서.. 지도를 찾아보게 되었고..책을 읽다가...김윤정 작가가 누구일까.... 궁금해서...블로그를 찾아보았다.<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의 저자 김윤정은 누구일까?막국수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있으며 공동대표이자 요리사인 남편과 함께 고기리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다. 9년 전 하루에 한 그릇 팔던 국숫집은 하루 1000명이 다녀가는 가게가 되었고, 2020년에는 매출 30억을 넘어섰다. 내가 생각하는 김윤정 작가는...?운 좋게 대박터진 음식점 사장님이 아니다.좋아하는 막국수를 매일 먹는 사장님이다.글을 읽다보면 내가 진짜로 고기리막국수집에 와서 국수를 먹어 본 기분이 든다. 어려운 단어가 없고, 술술 읽히는 문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읽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이야기를 쓴 작가.책을 들고 직접 만나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분이다." 경제 경영서에 나온 어려운 이론이나 용어, 방법론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잘 아는 식당하는 옆집 언니(또는 누나)가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잘 아는 식당하는 옆집 언니(김윤정 작가)<작은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는 이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차 인쇄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축하해요~!!!저자는 국숫집을 새로 지을 때 국수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 놓는 자리를 넓히지않고 먼저 대기하시는 손님의 공간부터 넓혔다고한다. 테이블 놓을 실내장소를 크게 만들었다면 국수를 더 많이 팔았을텐데... 어째서 대기하는 공간부터 넓혔을까?고기리까지 찾아와주신 분들이 설렘으로 기다리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복 가득한 공간을 선물했다.아기국수, 어린이국수 메뉴는 엄마를 위한 것....아이 덜어주다보면.. 엄마인 나는 별로 못 먹을때가 많았고, 불어터진 국수를 먹을 때도 있었다.지금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서 1인1그릇을 시킨다. 엄마인 나도 내가 먹고 싶은 국수 한 그릇....배려속에서 나온 큰 행복..화려한 서비스보다 정교한 진심으로 맞이해주는 정겨운 국숫집.그렇다고..저자가 항상 배려한 건 아니었다.재료가 소진되어 마감해야 했던 어느 날, 아쉬움을 표현하시던 어떤 손님께 "이렇게 늦게 오시니까 그렇죠"라고 무심코 말해버렸다는 저자...손님께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과 다르게 배려없는 말이 툭. 그런 모습을 되돌아보고 말과 생각을 고쳐가며 손님들의 말에 공감을 해드렸다고한다.이 부분을 읽으면서 마음이 너무 무겁기도하고~ 찔렸던 것이 나도 예전에 그랬기때문이다. 내가 그냥 무심코 던졌던 말에 주위 사람들이 그리고 가족에게까지 상처를 줬던 것이다.이 책을 읽다보면 나를 돌아보게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상황을 비교해보며 많은 걸 깨닫게되고~ 많은 걸 상상하게 했다. 책 읽는 내내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나도 '사이'가 되기위해 책 들고 고기리국수집으로 가고 싶다.똑똑똑 문을 두드리며~ "작가님~ 저 국수먹으러 왔어요~ "정보 하나 드릴까요?^^메밀이 가장 맛있어지는 때가 바로 12월.정성 가득! 햇메밀로 만들어서 더 맛있는 그 맛을 느끼려면 지금 고고!"우리가 진심을 다할 때, 상대방도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준다는 단순하고 명쾌한 진리는 힘이 강했습니다."<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중에서국수님, "책 잘 읽었습니다"#김윤정작가#작은가게에서진심을배우다#다산북스#고기리막국수#경제경영#기업경영자스토리*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고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