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네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6 - 의식주 ㅣ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6
신경화 외 지음, 신명근 그림 / 길벗스쿨 / 2010년 7월

제가 학교 다닐때 과학과 수학은 비교적 잘했는데 사회와 국사는

영~공부방식을 몰라서 였는지 어려워 했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때부터 자신감이 없어서 인지 고등학교까지 쭉 힘들어 했던 과목중

에 하나랍니다.

그런데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를 보니까 너무 너무 쉽게 다가와 지고 이해도 잘되

고 재미도 있습니다.

책속에 그림들도 너무 귀여워서 더욱더 쉽게 사회라는 과목을 받아들일수 있도록 구

성되어있어서 좋네요.

저희 아들이 7세인데요 이 책을 같이 보면서 여러가지 정보들을 쉽게 받아들이더라

구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의식주"편은 우리 조상들의 의식주 생활을 알아보

는 건데요 정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 까지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되어있답니다.

부록으로 속담에 담긴 의식주도 실려있는데

옷에 대한 속담,음식에 대한 속담.집에 대한 속담이 있답니다.

그중 재미난 속담한가지

"누룽지 긁다가 솔 깼다" - 작은 이익을 탐내다가 결국에 손해를 당한다는 말이라고 하네요....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편을 읽다보니 과학교과서 편도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독후활동>>

저는 큰아이와 식생활에 대해서 독후활동을 해 보았는데요

한국인의 밥상에 빠져서는 안 될 김치를 설명해 놓은 그림과

여러가지 반상중 12첩 반상을 아이가 그려 보았답니다.

과학영웅을 읽고서~

벤 10 과학영웅 1 - 뒤바뀐 지구 ㅣ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12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0년 7월

제일먼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것은 책과 함께 따라온 팽이였던것 같아요.

얼마나 신나하던지...ㅋㅋ

책을 살펴보면


거의 맨 첫장에 중생대 공룡 브로마이드가 있는데 육식, 잡식, 초식 공룡들을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과학영웅은 지금은 가볼수 없는 머나먼 옛날 지구의 모습을 주인공 벤과 함께 직접 탐험해 볼 수 있도록 만화로 편찬된 책이랍니다.

이 만화책은 모든 과학의 발전은 상상력이 시발점이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구요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주인공 벤은 10살이구요 여름방학때 캠핑장에서 옴니트릭스를 얻게 된후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요 외계인 악당 즉, 원래의 옴니트릭스의 주인인 그가 옴니트릭스를 찾기 위해 벤에게 싸움을 걸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들이랍니다.  1편 뒤바뀐지구를 아이들과 함께 단숨에 읽고나서 2편이 너무 기대된답니다.

엄마인 제가 너무 좋았던 것은 심화학습 워크북의 구성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입니다.

과학적 문제해결력과 통합사고력을 강화해주는 문제들로 담아준 워크북이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넘 재미있었답니다.

게임으로 즐기는 영문법 gramtoon!

렛츠고! 그램툰 let's go! Gramtoon - 접속사 관계사 의문사 문장의 5형식 ㅣ GRAMTOON is My Best Friend 3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7월

그램툰에는 정말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 속에 문법이 자연스럽게 실려 있습니다.

 너무도 딱딱하게만 어렵게만 느껴오는 문법을 이렇게 만화를 통해서 쉽게 다가올 수

 있다니 저의 학창시절에 이런 책이 나왔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다양한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오도록 유도되어 있는 그램툰에는

 여러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참 쉽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들을 꼼꼼히 정리해 놓은 그램툰은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책이랍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별책부록으로 나오는 Fun Fun! workbook이였답니다.

 게임으로 즐기는 영문법....이 말이 실감이 났답니다.


1단계 : 미국식 영어 게임을 통해 각 단원별 핵심 영문법을 찾는 단계입니다.

        가로, 세로로 빈칸을 채우기 놀이, 미로찾기는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게임입니다.

2단계 : 이미지에 단어와 개념을 연결시켜 영문법을 이해하고 연습하는 단계입니다.

           보기에서 단어 골라 넣기 게임이지요.

3단계 :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앞에서 배운 영문법을 활용하는 단계입니다.

4단계 :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단계입니다.

5단계 : 보드게임을 하면서 완전 복습을 하는 단계입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사람이 문제를 풀고 큰 소리로 읽으면서

 

start->finish까지 먼저 도착한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workbook이 딱딱한 문법문제집을 뛰어넘어서 재미있게 활용해 볼 수 있는

디자인과 구성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더욱 좋았답니다.

7세 아이에게 꼭~60가지

7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0가지 - 우리아이 꼭 시리즈 6
중앙M&B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05년 10월

큰아이가 7세여서 너무도 중요한 시기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집에 초1학년에게 꼭 해

줘야 하는 시리즈가 있었는데 그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 큰아이에게나 부모인 저에게 
딱 맞는 책이 7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60가지 책이네요.

이 책에서도 강조하듯이 이 시기는 초등학교를 준비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중 체력을 키우는 것이 최우선이구요 인내력과 규칙을 지키는것 등등....

61-72개월, 꼭 체크해보세요를 해 보았는데 아직 많은 부분에서 큰아이에게 부족한 점을 발견

하게 되었답니다. 부모로써 입학하기까지 반년정도 남았는데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초등학교를 아이와 함께 가보기도 2학기 중에 해보아야 할 활동인것 같았

습니다.

특히나 요즘 "한번 말하면 왜 안듣니?"가 저의 주요 대사가 되어 버린것 같아서 걱정이 많은데

미운 일곱살과 차분하게 대화하기를 읽으면서 도움을 많이 얻었답니다.

tip으로 나온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 열가지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서 쓴웃음을 혼자

지어봤답니다.

그밖에도 정말 많은 상황들을 이야기 해 주고 있는 좋은 책입니다.

7세 부모님의 필독서!!!!!입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기는 바로 아이들과 실천해 보았답니다.



<<오늘의 요리시간>>

큰아이 신우(7세)가 너무 너무 닭요리를 먹고 싶어해서 함께 한 오늘의 요리....

준우(11개월)가 깨어있어서 요리를 쉽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답니다.

그래서 신우에게 sos를 했답니다.

감자 깍는 것을 부탁했더니 의외로 잘하더라구요...

이유인즉슨 작년에 준우 산후조리할때 2달동안 시댁에 가있는동안

할머니댁에서 감자를 깍아보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우리의 건우(5세)님도 뭔가를 하려고 하길래

브로콜리를 씻어보게 했답니다. 사실 아토피에 브로콜리가 좋다고

해서 샀는데요. 주인공 건우가 열심히 씻었답니다...


오늘의 요리 완성....














 

 











 

 

 

 

 


 <<평가>>

아이들과 요리를 하면서 재료의 촉감과 요리의 맛과 향을 느끼며 오감을 작극해 주는

 이 시간은 아이의 감성지수를 up시켜주시에 충분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신기한 스쿨버스키즈

신기한스쿨버스키즈(전30권)
비룡소 / 2008년 1월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는 신기한 스쿨버스랍니다. 

이번 여름 방학만 해도 보고 또 보고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모른답니다. 

조애너 콜이 글을 쓰고 브루스 디건이 그림을 그린 유명한 책들이죠.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학생들이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떠나는 과학여행....  

아이들이 이 책들을 보고 과학에 대한 무궁한 호기심과 실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마음과 

관찰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자연에 대해서나 동물 또는 사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더라구요. 

1권 케이크에 먹히다-부엌에서 찾는 화학의 원리를 읽고 함께 실험해본 장면이네요... 

개구쟁이 아이들이 넘 신나서 장난치기도 하지만 매일 실험하자고 조른답니다... 

<<독후활동>> 

 

베이킹 파우더와 식초를 섞으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 거품은 이산화탄소라고 합니다. 

거품은 물질의 겉으로 모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땅콩에 달라붙지요. 

땅콩은 가벼워서 거품들이 땅콩을 유리컵 위쪽으로 들어올리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