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7가지 언어 - SERI CEO 인기 스피치 강좌
김은성.김재원 지음 / 알키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2012년 말, 한국과 미국에서 대선이 치러진다. 다양한 대선 후보들이 경쟁을 하고 있으며,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면서 국민과 소통을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리더의 7가지 언어’ <알키,2012>에서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언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곧 있으면 미국 민주.공화당 전당대회가 곧 개막한다. 2008년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가 기억에 남는다. 그 때의 스타는 바로 부통령 후보인 세라 페일린이었다. 페일린은 “나는 평범한 하키맘(하키를 배우는 자녀를 차로 데려다 주는 엄마)”이락 해 보통사람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그녀가 부통령 후보로 지명 된 지 24시간 만에 공화당엔 700만 달러의 후원금이 밀려들었다.NBC는 “보수주의자들이 그들의 ‘오바마’를 찾아냈다.”고 보도했다.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풀어낸 것이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인 듯 하다.


[부모를 비롯한 세상의 모든 리더들에게 스토리텔링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자신이 먼저 경험한 삶을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것이 성공의 모습인지 실패의 아픔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지금 그 자리에 서 있기까지 경험했던 모든 일들은 한 편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p35


에너지 위기가 한창이던 1980년 공화당 전당대회 후보 수락 연설에서 레이건은 “미국은 아직 아침”이라고 외쳤다. 그해 미 유권자들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스웨터를 입고 다니던 지미 카터 대통령을 외면하고 레이건을 선택했다. 위기 상황이라면 레이건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연설이 필요할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 요즘 경제 위기라고 한다.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경제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위기가 아니었던 적이 있었는가? 외부 상황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가짐과 시각이 중요하다. 따라서 리더는 위기 상황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며 극복할 수 있다는 새로운 관점, 즉 긍정적인 관점을 제시해야 한다.]p86


작년 8월, 한국 수자원 공사는 G2GWAVE 新 경영선언을 통해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K-Water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미래지향, 현장중시, 내실강화 등 3대 경영방침을 새롭게 정립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9대 과제를 선정했다. 이렇듯 현장을 중시하는 기업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자리 잡은 권력과 위계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는 방법은 접촉이다. 접촉점 형성을 통한 공감대 형성은 리더가 상대의 마음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접촉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리더가 직접 상대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자신만의 공간 안에 갇혀서는 절대로 상대의 상황을 알아차릴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현장으로 달려가 그들을 만나야 한다. 그곳에 공감의 답이 있다.]p145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균형적인 업무처리와 함께 평소 겸손한 언행으로 기업 안팎의 신망이 두텁다. 조직의 리더는 이러한 평을 받고 싶어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상대방에게 반응하고 관계를 존중하고 대화에 몰입하라고 조언한다.


[리더이기 때문에 남에게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기 전에, 리더이기 때문에 누군가를 존중하고 인정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당신의 반응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단언하건대 그 영향은 결코 당신에게 독이 되어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p196


‘7가지 리더의 언어’가 리더로서 생활하는 데 나침반이 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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