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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오디션 2030, CEO를 꿈꾸다 - 청춘의 상상력을 캐스팅합니다
신명철 지음 / 프롬북스 / 2012년 6월
평점 :
절판

실리콘밸리에서 불어오고 있는 IT 붐에 편승해 한국에서도 IT 벤처들을 중심으로 창업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재의 20대는 창업을 할지 , 아니면 취업을 할지 고민을 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이디어 오디션 2030,CEO를 꿈꾸다(프롬북스,2012)는 열정이 넘치는 2030세대에게 가슴 뛰는 삶을 위해 열정을 베팅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2030세대만이 누릴 수 있는 왕성한 호기심과 당돌할 정도로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가족부양 등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무엇보다도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시간이 있고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젊음은 40대 이후 창업자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부분이다.]p36
우리나라 최연소 CEO 나이는 몇 살일까? 이주홍양은 14세 때이던 지난 2008년 2월, 할아버지에게서 ‘한국사회공헌재단’이란 이름의 주식회사를 물려받았다. 회사가 정식 등기 절차를 마친 지난해 2월 22일엔 ‘국내 최연소 CEO(당시 17세)’로 한국기록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의 봉사 활동 내역을 점수화해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시험을 통과하면 ‘사회공헌자격증’(1~9급)을 발급해주는 업체다. 이렇듯 창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구상 할 수 있다.
[어떤 사업을 구상해야 할까?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은 일단 어떤 산업이 앞으로 크게 될지에 대한 창업자의 연구, 조사와 예측에 기초를 두어야 얻을 수 있다. 벤처캐피털이 검토하는 몇 가지 원칙을 살펴보편 첫째, 산업 초기여야 하며, 둘째, 시장이 존재해야 하며, 셋째, 수 년 내에 최소 1조원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어야 할 것 등이 있다.]p57
미국 야구 리그의 만년 최하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의 구단장 빌리 빈(Billy Beane)은 선수 스카우트를 위해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폴 데포데스터(Paul DePodesta)를 영입한다. 빈과 데포데스터는 선수를 직접 만나 타격감을 보고 될성 부를 만한 재목을 고르는 기존의 스카우트 방식을 단호히 거부했다. 오로지 선수들의 성적 데이터를 분석해 선수들의 장점을 찾아냈고 팀을 꾸렸다. 팀을 재정비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20연승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정확한 수치와 데이터로 무장한 창업자는 훨씬 유리한 조건에서 투자를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다.
[창업자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수치와 데이터이다. 창업자는 직관이나 감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벤처투자자들도 창업자가 감으로 사업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수치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사업을 계획하고 경영하는 습관을 일찍부터 들이지 않으면 추후 회사가 커졌을 때는 더 어렵다. 단일 품목이 완제품으로 하나씩 떨어지는 것은 그나마 원가분석이나 판매마진을 가늠하기가 쉽다.]p135
최근 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리고 정부는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올 하반기 중 700억원 규모 엔젤투자매칭펀드와 1000억원 규모 창업초기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구개발(R&D) 분야에서도 ‘구매조건부 기술펀드’를 통해 4000억원의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벤처 창업이라는 주제를 넘어 삶의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지니고 싶다면 2030세대들에게 일독을 권해본다.
www.wece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