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천재가 된 홍 대리 - 평범한 사원의 운명을 바꾼 억대 연봉 도전기 ㅣ 천재가 된 홍대리
신윤순 지음 / 다산라이프 / 201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에는 수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특히 일본 기업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선착순 채용으로 세계 최고의 기업을 만든 주켄공업, 도쿄 기치조지역 부근의 상점가에서 끝없이 늘어진 줄들을 따라가보면 나오는 이 작은 가게는 단 두 가지 상품만을 판매하며 연간 40억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을 자랑하는 1평의 오자사 가게 등등 다양한 세일즈 수단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흔히 세일즈라고 하면 고단한 영역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세일즈 천재가 된 홍대리 <다산라이프,2012>에서는 세일즈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쉽게 풀어 썼고, 세일즈의 두려움을 떨쳐내는 중간다리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기억하세요. 두려움과 용기는 함께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두려움에 떨면서 핑계를 댈 것인가, 아니면 용기를 내어서 한 발 전진할 것인가? 용기는 우리에게 성장의 기회를 줍니다. 회사도 상사도 나의 미래를 책임지진 않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책임질 수 있습니다.]p26


이행희 한국코닝 대표는 "고객사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관계가 아니라 파트너로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정보도 주고받고 엔지니어 교육도 시켜주면서 상생하지요." 그래서 그는 업무의 70% 이상을 고객 만나는 데 쓴다고 한다. 이메일보다 전화가, 전화보다는 1대1 접촉이 네트워킹에 좋기 때문이다.


[고객 개인뿐만 아니라 매출상황, 영업현황, 성장가능성까지 알 수 있죠.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면서 성실하고 빠른 피드백으로 도와주면 바로 매출이라는 결과로 나타나죠. 신뢰는 대화를 통해 쌓을 수 있어요. 영업 전략을 세우고 함께 실행하는 과정도 대화를 통해 이뤄지죠.]p.77


2003년 현대캐피탈 CEO를 맡은 정태영 사장이 CEO가 입장할 때 직원들이 일어나 박수치는 것을 금지하고 회의장 가운데 놓여 있는 사장 전용 의자를 치웠다. CEO도 아무 자리에나 끼어 앉아 '수평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회사가 바뀌었다.


[부채의 맨 아래쪽, 꼭지점에서부터 시작하는 거야. 공통화제에 해당하는 지점이지. 일단 편한 주제로 물꼬를 터. 그리고 조금씩 부채의 폭이 넓어지듯 대화의 폭을 넓혀가는 거야. 그러나 여기에서 끝내면 안돼. 대화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업무와 관련된 목표달성이니까. 대화가 넓어지고 소통이 원활하게 트인다 싶으면 다시 비즈니스 이야기로 돌아와야 해.]p124


세일즈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활하면서 알게 모르게 녹아 있고 호흡하는 공기와 같다고 하지 않았는가? 무엇보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세일즈 맨이 부럽다면 이 책을 추천해 본다.


www.weceo.or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