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미츠 - 별들을 이끈 최고의 리더 ㅣ KODEF 안보총서 54
브레이턴 해리스 지음, 김홍래 옮김 / 플래닛미디어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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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이끈 최고의 리더 <니미츠> (플래닛미디어, 2012) 라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니미츠 처럼 침착함과 명석함, 겸손함 그리고 결단력까지 모두 가진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었다.


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 중 42.8%는 이직을 원하고 있으며, 이 중 연봉이 낮아서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지만 니미츠는 이러한 돈에 집착하지 않았고 삶에서 돈은 중요하지 않았던것 같다.


[1915년 어느날 디젤 회사의 인사담당자가 찾아와 5년 계약 연봉 2만 5천달러 일자리를 제안했다. 니미츠는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 저는 해군을 떠날 생각이 없습니다." 당시 그의 연봉은 3,456달러였으며, 그 무렵 2만 5천달러는 현재 가치고 따지면 50만달러가 넘는 금액이었다.]p.81


투자의 달인인 워런 버핏(Buffett)과 코카콜라의 CEO 더글러스 이베스터 (Ivester)는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물러나게 했다. 전기작가 엘리스 슈뢰더는 "버핏의 현명함이나 인자함은 냉정함 때문에빛을 더욱 발한다"고 평가했다.


니미츠에게는 워런버핏과 더글러스 이베스터에게 없는 신뢰와 관용의 리더십을 활용했다.


["나는 처음에는 휘하 잠수함 지휘관들 모두를 믿고 기회를 준다네. 하지만 그 기회를 모두 쓰면 그때는 책임을 물을 걸세. 자네는 기회를 절반밖에 쓰지 않았어. 그러니 이제 배로 돌아가서 나머지 기회마저 써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게."]p.90


또한 니미츠는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었지만, 오로지 그의 노력으로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해군학 정교수가 되었고,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기를 힘썼고, 학생들의 관심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조지프 체이스라는 학생이 항공에 관심을 보이자, 니미츠는 그를 위해 오클랜드에 있는 해군예비 항공부대에서 몇 가지 기초교육을 받는 것을 비롯해 몇몇 비행 오리엔테이션을 주선해주었다.]p.113


리더십 분야에서 세계 최고 경영 대가(大家·guru) 중 한 명인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의 린다 힐(Hill) 교수는 "사사건건 챙기는 부모같은 리더십은 위험하며, 부하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막기 쉽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니미츠는 조직 관리에 대한 자신만의 기본 철학을 정립했다.


[그는 가능한 한 하급자들에게 업무과 책임을 넘기고 상급자, 특히 최고위자는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p.136


인턴 생활을 한지 6개월이 지나가면서 다양한 팀장들을 만나고 그들의 리더십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보았다. 장차 기업을 이끌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움직이겠다는 꿈을 가진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본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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