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4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남자친구와 전 코 찔찔이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난, 책상에 남북분단선을 그어대던 짝꿍이었습니다. 고무줄 놀이를 할 때면 내 고무줄 끊어놓기가 대장이고, 요즘은 초등학교 1,2학년생들도 안한다는 `킹왕짱 유치뽕짝의 지존 아이스케키`를 다 큰 6학년 때에도 유감없이 들이대던, 축구를 하고 나면 온통 땀 범벅으로 남자의 향기라기보단 농도 진한 어딘지 찝찝한 땀냄새를 풍기던 동네친구 내 친구가 어엿한 남자로 다가와 지금껏 7년째 연애중의 아주그냥 유치뽕짝액션스릴러로맨스코미디호러신파!!! 영화를 매일 한편씩 찍어내고 있지요. 남들은 우리 두사람을 보고 쩐다며 별점 다섯개★★★★★를 주곤 하지만 쩐다는 말이 뭔지 모르는 7년째 두 주연배우는 오늘도 그 뜻을 찾아 검색창에 쩐다를 쳐보곤 한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한지 어언 7년 째.. 2001년 4월 2일부터 시작된 영화개봉은 오늘로 정확히 2814일째의 연중무휴 절찬상영을 맞이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쩐다고 놀려대는 우리이지만 함께 한 2814일 만큼의 웃음과 눈물과 추억이 있는 우리는 너무나 행복하답니다.지금 그는 저와 함께 그려 갈 두 사람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너무나 어려운 경기로 인해서 하루하루 어깨는 쳐져만 가고 다크써클은 턱 밑까지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만 있자니, 여자친구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는 제게 웃을 때 가장 귀여운 사람이고, 제게는 제일 멋져서 볼 때마다 절 가슴 뛰게 하는 유일한 남자입니다. 지금은 우리 두 사람의 예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남자. 그를 위해 멋진 이벤트 하나만 쏴주세요~

TO. 자기야, 요즘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지?
동갑내기 여자친구 때문에 결혼의 부담감 까지 안고 취업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아. 그런 자기 모습 보면서 힘내라는 말 밖에는 해 줄수가 없어 너무 미안하다. 7년 째 당신을 알아오고 만나오고 있지만 난 매일매일이 새롭고 어제보다는 또 오늘이 한 뼘쯤 더 행복해. 아마도 연모씨의 사랑을 하루에 한 뼘씩 더 많이 받아서 그런가봐~ 조금만 더 힘내줘! 내가 응원하고 있으니까! 아자아자!! 사랑해♡ 자기가 우리 미래의 가정을 위해 오늘도 잠을 줄여가며 책상 앞에 앉아 책과 싸우고 있는 동안, 난 당신의 현명한 아내요, 당신 아이의 지혜로운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할께. 완전 사랑하심~!!!
늘 나를 가장 열심히 응원해 주는 응원단으로, 회사일로 지친 나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으로, 깊은 밤 예쁜 꿈 꾸라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내 전용 가수로, 추울 땐 꼭 안아주는 36.5도짜리 몸난로로, 내가 아플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오고 챙겨주는 나의 주치의로.. 씽씽씽 붕붕을 타고 나를 지켜주는 나의 안 기사님으로,,, 이렇게 매일매일 내 웃음과 눈물을 책임지는 그대는 나의 비타민이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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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1st 천하무적 이효리>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남자친구와 전 코 찔찔이 초등학교 6학년 때 만난, 책상에 남북분단선을 그어대던 짝꿍이었습니다. 고무줄 놀이를 할 때면 내 고무줄 끊어놓기가 대장이고, 요즘은 초등학교 1,2학년생들도 안한다는 `킹왕짱 유치뽕짝의 지존 아이스케키`를 다 큰 6학년 때에도 유감없이 들이대던, 축구를 하고 나면 온통 땀 범벅으로 남자의 향기라기보단 농도 진한 어딘지 찝찝한 땀냄새를 풍기던 동네친구 내 친구가 어엿한 남자로 다가와 지금껏 7년째 연애중의 아주그냥 유치뽕짝액션스릴러로맨스코미디호러신파!!! 영화를 매일 한편씩 찍어내고 있지요. 남들은 우리 두사람을 보고 쩐다며 별점 다섯개★★★★★를 주곤 하지만 쩐다는 말이 뭔지 모르는 7년째 두 주연배우는 오늘도 그 뜻을 찾아 검색창에 쩐다를 쳐보곤 한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한지 어언 7년 째.. 2001년 4월 2일부터 시작된 영화개봉은 오늘로 정확히 2814일째의 연중무휴 절찬상영을 맞이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쩐다고 놀려대는 우리이지만 함께 한 2814일 만큼의 웃음과 눈물과 추억이 있는 우리는 너무나 행복하답니다.지금 그는 저와

 함께 그려 갈 두 사람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너무나 어려운 경기로 인해서 하루하루 어깨는 쳐져만 가고 다크써클은 턱 밑까지 내려오는 모습을 보고만 있자니, 여자친구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는 제게 웃을 때 가장 귀여운 사람이고, 제게는 제일 멋져서 볼 때마다 절 가슴 뛰게 하는 유일한 남자입니다. 지금은 우리 두 사람의 예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남자. 그를 위해 멋진 이벤트 하나만 쏴주세요~ 매진으로 인해 선물할 수 없었던 천하무적 이효리의 콘서트를 선물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TO. 자기야, 요즘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지?
동갑내기 여자친구 때문에 결혼의 부담감 까지 안고 취업 준비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아. 그런 자기 모습 보면서 힘내라는 말 밖에는 해 줄수가 없어 너무 미안하다. 7년 째 당신을 알아오고 만나오고 있지만 난 매일매일이 새롭고 어제보다는 또 오늘이 한 뼘쯤 더 행복해. 아마도 연모씨의 사랑을 하루에 한 뼘씩 더 많이 받아서 그런가봐~ 조금만 더 힘내줘! 내가 응원하고 있으니까! 아자아자!! 사랑해♡ 자기가 우리 미래의 가정을 위해 오늘도 잠을 줄여가며 책상 앞에 앉아 책과 싸우고 있는 동안, 난 당신의 현명한 아내요, 당신 아이의 지혜로운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할께. 완전 사랑하심~!!!
늘 나를 가장 열심히 응원해 주는 응원단으로, 회사일로 지친 나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으로, 깊은 밤 예쁜 꿈 꾸라고 자장가를 불러주는 내 전용 가수로, 추울 땐 꼭 안아주는 36.5도짜리 몸난로로, 내가 아플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오고 챙겨주는 나의 주치의로.. 씽씽씽 붕붕을 타고 나를 지켜주는 나의 안 기사님으로,,, 이렇게 매일매일 내 웃음과 눈물을 책임지는 그대는 나의 비타민이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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