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뇌력 -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장의 놀라운 힘
나가누마 타카노리 지음, 배영진 옮김 / 전나무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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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생물에게는 장이 먼저 생겨나고 그 다음에 진화되어 뇌가 발달하였다. 장에서 심장과 허파가 나오고 그리고 뇌가 나왔다고 한다. 장이 약하면 우리의 정신과 마음도 약해진다. 우리가 먹고 마신 것들이 우리의 세포가 되고 우리 자신이 된다. 우리는 또한 생물이다. 생물로서 먹고 마시고 배설하고 잠을 자고 깨어난다. 장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 장에 잘 맞는 식품을 먹어야 장이 건강해지고 우리 몸과 마음도 건강해진다. 먹은게 충분히 소화되지 않아서 장 활동이 불안정해지면 뇌분별력 또한 흐려지는 만큼, 우리의 장이 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세로토닌은 90% 이상이 장에서 분비된다고 한다.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세로토닌 부족을 항우울제 등의 약물로 조정하려 하면 부작용이 따른다. 장이 활발히 움직이면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마음이 안정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소화, 흡수, 배설이 원활하면 세로토닌도 충분히 분비되어 장 활동이 안정된다. 마음 또한 아주 평온해진다. 건강한 식생활로 마음의 건강도 조절할 수 있을 듯 하다.


* 뇌를 아무리 단련해도 직관이 연마되지 않는다.
* 머리 쓰는 일을 그만두었을 때 비로소 직관이 생긴다.


뇌가 우리 자신이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한다. 우리의 기원은 뇌가 아닌 장에서 생겨났다. 진화를 통해 가장 나중에 생겨난 것이 뇌이고 가장 먼저 발달한 것이 우리의 장이다. 그렇듯 의식의 원점은 어디까지나 '장'에 있다는 것이다.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느껴본다면 우리 몸의 중심부에 있는 장과 '마음(감정)'의 관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의 잘못된 식생활로 장이 약해지고 독소가 쌓인다. 이 독소를 내보내는 디톡스를 통해서 세포에 쌓인 쓰레기들을 제거하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다. 감기에 잘 걸리지 않고 알레르기, 아토피 증상이 완화된다. 세포가 젊음을 되찾아 피부가 개선된다.

먹는 다는 것, 아마도 우리 자신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다. 우리는 맛의 즐거움을 쫒기 쉽다. 장에게 이로운 음식과 뇌에게 이로운 음식의 이상적인 비율을 제시한다. 장이 더러우면 마음도 더러워지기 쉽다. 몸과 마음이 되는 먹는다는 행위를 우리는 좀더 신중히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그렇다고 너무 그런 생각에 억메이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서 조금씩 변화하자.


건강한 식생활에 좋은 생각과 좋은 마음이 깃든다. 그것만 기억하자.

그렇게 하다보면 실천 또한 자연스레 따라 올 것이라 생각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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