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 한 그릇 - 한 그릇의 만찬
가사하라 마사히로 지음, 박문희 옮김 / 스타일조선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일본식 덮밥에 대해서 한번쯤 보거나 들은 사람들이 많을 듯 싶다. 특히 돈까스를 얹은 가츠돈은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간단하게 한그릇 먹기 좋은 밥이 덮밥이다. 따로 요리나 반찬 없이 밥 위에 조리된 식품을 얹어 먹는 방식이 일본식 덮밥이다. 저자가 일본인이기에 일본식 정통 덮밥 레시피를 잔뜩 볼 수가 있다. 오야코돈은 달걀과 닭고기를 재료로 사용한 것인데 오야=부모, 코=자식 이라는 의미를 알고 본다면 더욱 재미가 있을 듯 하다.


가츠돈도 돈가쓰의 일본식 발음 돈가츠에서 가츠를 따온 이름이다. 일본식 덮밥으로 유명한 이러한 덮밥들 외에도 저자가 개발한 다양한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그 중에 달걀을 이용한 달걀덮밥 등은 쉽게 따라하기 좋은 것 같다. 원하는 재료를 가감하거나 대체해서 요리해보고 싶다. 이전에 식당에서 신메뉴로 덮밥을 주가해 놓은 것을 먹어 본 일이 있다. 덮밥에는 소스또한 들어가야 하는데 그것도 석쇠에 구워 물기가 없는 고기를 얹은 것이다. 당연 맛이 없어다. 이렇듯 요리에 대해서는 제대로된 지식과 연구가 필요할 듯 하다.


저자가 마지막 페이지에 나열한 요점에서도 소스는 넉넉하게라는 문구가 있다. 밥 반찬이니 만큼 넉넉한 소스와, 확실한 맛으로 밥 맛을 돋굴 수 있어야 할 듯 하다. 맛있게 밥 짓는 방법도 있으니 밥 짓기에 자신 없는 분들에게 좋은 팁이 되리라 생각 된다. 일본식 덮밥을 꼭 한번 요리해 보고 싶었던지라 참고가 되는 딱 맞는 주제의 책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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