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 실전 테크닉 편 - 출판 27년 차 베테랑이 알려주는 팔리는 책쓰기의 모든 것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장치혁(레오짱) 지음 / 서사원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에는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창작의 허들이 낮아졌습니다. 조아라 같은 전자책 플랫폼, 네이버나 레진 같은 웹툰, 아프리카나 유튜브 같은 영상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누구나 자신의 창작물을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창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1권은 '기획과 마인드'를, 2권에서는 '실전 테크닉'을 알려줍니다. 원고를 작성하기에 앞서서 큰 방향, 콘셉트를 제대로 잡아야합니다. 그 방향성을 잘 유지해주세요. 큰 틀을 잡은 뒤에는 목차의 세분화를 해주세요. 자기 생각, 내면, 자기 비결 등 탐험하는 작업에 전진하며 집중합니다. 원고를 작성할 때 나침반이 되어줄 타깃팅을 정합니다. 청중이 되어줄 대상 독자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글을 쓰면 구체적이고 생생한 글이 나옵니다.


핵심 독자에 따라서 톤앤매너가 정해집니다. 톤앤매너를 일관성 있게 합니다. 책의 구조와 목차는 같은 말입니다. 목차는 기본 뼈대가 되는 구조물이니 목차를 세운 이후에 본격적으로 작업하세요. 톤은 어투와 어조를, 매너는 태도와 방식을 뜻합니다. 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어투와 태도로 독자에게 말할 것인가 정합니다. 


구체적으로 대표 독자 한 명을 정해서 그 사람에게 말하는 느낌으로 쓰세요. 사진을 출력해서 붙여놓아도 좋습니다. 내 책이 누구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대상을 정해 글을 풀어나가면 구체적으로 술술 글이 써질 것입니다. 누가 무엇을 했다는 평서문 보다는 같은 문장도 질문형으로 바꿔보세요.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하는 방식도 좋습니다.


문장을 쓸 때에 길이를 짧게 쓰세요. 한 문장을 길게 쓴 만연체는 삼갑니다. 독자들은 긴 문장을 애써 해석하려 노력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니 단문으로 쓰며 하나의 문장에는 하나의 사건과 하나의 메세지만 담습니다. 또한, 글은 어렵지 않고 쉬운 단어로 쓰세요.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는 초등학교 5학년 눈높이로 작성합니다.


논문체가 아닌 구어체로 쓰며 뜻을 알기 어려운 문어체는 삼가합니다. 독자를 불편하게 만드는 지적허세 보다는 누구나 읽기 쉬운 구어체가 좋습니다. 책 쓰기에 관심이 있는 예비 작가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꿀팁들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추천해 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