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함의 기술 - 뇌과학이 말하는 즐거워할 줄 아는 지능의 비밀
앤서니 T. 디베네뎃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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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함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위해 서술된 도서입니다.
책 속에서 유쾌 지능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유쾌 지능이란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자기 이해 지능과
대인 관계 지능의 확대 시킨 관념으로 다중지능이론에 속합니다.

유쾌지능은 성인의 내, 외적인 삶에 끼치는 작용에 대한 지식으로
예를 들자면 ' 창의력, 상상력, 모험심, 활동성, 사교성, 즉흥성,
외향성 ' 등의 특성들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신경과학의 기본 이론 중에 '햅의 법칙'은 만성적인 형태로
상황 판단력이 뇌에서 굳어버리는 상태를 말하니다. 아마도
트라우마 같은 것을 말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비슷한 현상 중에는 '아인슈텔롱 효과'가 있는데 문젯거리가
생기면 전의 체험을 토대로 해결하려는 성향으로 굳어지는 것을
말해요. 과거 사고에 굳어져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입니다.

누군가 흙수저는 물건을 살때에도 사봤던 것만 사게 된다는 말을
했어요. 새로운 것을 실패 했을 때의 리스크를 두려워 하는 것이죠.
저자는 상상력을 통해서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과거의 버릇을 버리고 새로운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티비를 보니 연예인 부부들 중에서 개그맨 부부가 유독 이혼율이 낮다고 했어요.
유쾌함, 유머로 유연성을 가진 삶의 방식을 가져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저도 경험이 부족하고 부정적인 과거의 사고방식이 굳어져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을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장을 방해하는 큰 요소지요.
창의력을 가지고 상상력으로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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