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음양오행을 디자인하다
최제현.김동은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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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화, 토, 금과 같은 음양오행 각각의 성질을 설명해줍니다.

그것을 한의학에 접목해서 각각의 음양오행이 많고 적을 때에

신체 증상이 어떻게 발현되는 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오행 중에 목은 간과 눈, 색상 중에는 청색을, 맛에서는 신맛을

나타내 줍니다. 때문에 간과 위장의 기능이 쇠 할 수 있고,

또한 눈의 기능 즉 시력이 쉽게 떨어 질 수 있으며, 성질은

신경질적이고 화를 참지 못하는 성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의 본질은 생각, 경험, 역마, 희생 등의 성질이 있어요.

사주에 수가 많다면 생각이 많고 역마는 그러니까 아마도

이동수가 많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요.



우주 만물의 모든 것들은 음양의 법칙 하에 있습니다.

동의보감은 인간의 육체를 소우주로 보고 인체와

자연의 상응관계를 연결해서 보고 있습니다.


목, 화, 토, 금 중에 어느 하나가 많으면 신장 기능이 약해

화장실을 자주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러해서 놀라웠어요.



음양오행이라던가 사주명리학을 단순 미신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에게만 있는 신체적, 건강적 특징과 성향이나 성격적인

부분들이 일치하는 것들이 있어서 이것이 오래된 학문이고 단순

미신으로 치부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 들고는 하더라구요.


체질적으로도 성향적으로도 나에 대해서 더 잘 알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좋은 부분은 더 잘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공부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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