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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라이징
토머스 해리스 지음, 박슬라 옮김 / 나무의철학 / 2019년 9월
평점 :

레드 드래곤, 양들의 침묵에서부터 40여 년 간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의 재등장입니다.
이미 절판된지 오래라서 읽어보고 싶어도 구할 수가 없었어요.
동네 도서관에 가도 오래된 도서라 그런지 없더라구요.
그런 와중에 재발간 소식을 듣고 뛸듯이 기뻤습니다.
제가 한니발 시리즈를 처음 접한 것은 10여년 전
영화 한니발 라이징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당시 제게는 놀라운 스토리 라인이었어요.
아무래도 그 한니발이니 잔인한 스토리였었죠.
한니발 시리즈는 총 4부작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토머스 해리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원래 단편으로 끝내려했으나
의외로 인기를 끌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는 것 같아요.
한니발 시리즈는 시간순서가 제각각 입니다.
출간일과 한니발의 시간은 따로 따로 되어있고
책 순서와 상관없이 읽어도 무방하다고 보여집니다.
그중 한니발 라이징의 말 그대로 한니발의 등장
정확히는 괴물 한니발의 탄생 배경부터 그리고 있습니다.
한니발은 태어났을 때부터 사이코패스였을까요?
2차 세계대전의 후반 무렵 렉터 가족에게도 비극이 찾아옵니다.
그는 부모를 잃었고 어린 여동생과 그 둘만 남은 상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였던 그가 감당 할 수 없었던 큰 일을 겪게 되었어요.
그가 괴물 한니발 렉터가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지 않았나 유추하게 됩니다.
만약 그렇다면 괴물은 만들어지는 것일까하는 의문을 남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