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의 음모 - 베나로자 왕국의 시간 여행자 올리 청소년 2
한정영 지음 / 올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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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음모


현실을 기반으로 한 SF 판타지소설입니다


인류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위태롭다고 합니다.

지구는 아직도 전쟁중인곳이 많구요

아무 이유없는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있어요.

게다가 식량도 부족하고 환경 오염은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우리가 겪고 있는 이런저런 문제들을 판타지라는 장르와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졌어요.

[출처] [올리] 천 년의 음모 (우리아이 책카페) | 작성자 시율준게임을 하듯이 미션을 해결하는 추리판타디

2031년이란 과거의 시간으로 뚝 떨어진 남매 제나와 제타는 곧 불어닥칠 거대한 폭풍 ‘바다의 늑대’를 막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돌파해 나간답니다.

미래와 과거의 기억을 하나하나 끄집어내고 맞춰 가며 곧 닥칠 재앙을 막을 비밀을 추적해 가지요.

그들은 흰 가면을 쓴 정체 모를 이들에게 쫓기고,

끊임없이 공격해 오는 추격자들을 따돌리고 막아 낸답니다.


또한,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에서 제시되는 과학적 근거가 탄탄하답니다.

더불어 베나로 스톤이나 신기한 가면, 유리 새와 동물들, 마법사가 등장하는 신비로운 판타지 요소가 더욱 재미를 돋운답니다.

이 작품에서는 자폐와 언어 장애가 있는 등장인물들도 이야기 곳곳에서 제 몫을 하며 주인공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해 가지요.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허물고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지워 가는 등 다양한 층위를 보여 주는 이 작품은 그 어디에도 경계를 긋지 않고 포용력 넘치는 세계를 보여 준답니다.

여러 인물들의 조각난 기억들을 퍼즐 맞추듯 추리하다 보면 등장인물들의 기억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느낄 수 있어요

이책을 읽어보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한 번 더 우리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지점이 있었고 주인공들이 왕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움직였듯이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켜내려면 뭘 해야 할까 고민하게 만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여러 인물들의 조각난 기억들을 퍼즐 맞추듯 추리하다 보면 등장인물들의 기억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느낄 수 있지요.

이 책을 읽는 독자들 역시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 기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며 더 좋은 기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출처] [서평]천 년의 음모 - 한정영저 (우리아이 책카페) | 작성자 지율민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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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비로소 나를 찾았다 - 긍정의 눈으로 세상 보기
황지혜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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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학생 때 꾸었던 꿈으로 시작된 연구원에서

직장생활속 치열하게 고민했던 인간 성장과

퇴사 후 현재까지의 경험과 깨달음이 담긴 책입니다

저도 오래 다니던 직장을 퇴사한 적이 있는데

작가님은 엄청 노력을 하셨더라구요

세상에 할 수 없는 건 없다

성공보다 많은 실패 덕분에 길을 찾을 수 있었다

여유 있게 고민하고 재빠르게 행동하라

일단 시작하라, 단 무모하지 않게

기회는 어느날 갑자기 오지 않는다

잘못을 탓하기 전에 원인부터 찾아라

인생이란 원래 뜻대로 되지 않는다

열정과 꿈이 가득했던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에게 부족했던것이 꿈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0대가 헐씬 넘어서면서 중요한것들이 많이 달라졌다.


물론 내의지대로 살아온것은 많지만

작가님이 계속 다른 꿈을 꾸며 달려온 원천

그 긍정의 힘을 나는 못가졌던거 같다.

책을 읽으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고

모든지 할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퇴사를 두려워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직장생활을 하면서 퇴사를 생각하는

마흔 즈음 되는 분들에게

지금이 딱 성공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작가님은 말하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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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반짝일 거야 -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당신을 위한 짧은 메시지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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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총3장으로 구성되어었어요 

1장 건강한 사랑이 가장 빛나는 법이야

2장 내 사람과 그 밖의 사람들

3장 나와 내 인생 이왕이면 지름길로

각 장에서는 작은 행복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을 위한 짧은 메세지 

그리고 마음속 깊이 남은 그런 멘트들이 많아요 

1장은 사랑하는 연인과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을 가지고 우리에게 메세지를 주고 있는데요

한장 한장 읽다보면 짤막한 시같은 글에서 치유와 함께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가 평소에 연인과의 사이에서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담담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읽다보면 아 맞아~ 하면서 공감되는 것도 많고 새록새록 추억도 떠오르죠^^;;


2장은 내 사람과 그 밖의 사람들

3장은 나와 내 인생에 관한 내용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등을

짧은 메세지로 읽어 볼 수 있어요

203p

'유리병'

'여러 감정들이 나를 괴롭혀도

꾹꾹 누르며 참고 살았다.

다른 일을 하며 모른 척하기도,

그냥 무작정 견뎌보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틀어 막아도 조금의 빈틈 사이로

괴로운 감정들이 흘러나왔다.

이건 진정한 평화가 아니었다.

...

지나친 인내는 언젠가 깨져 버리고 만다.'

 

이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지나친 인내는 언젠가 깨져버리고 만다 ㅠㅠㅠㅠ

 

글속에 그림이 있는 부분도 있는데 찬찬히 바라보면서 마음이 평온해지더라고요

글과 그림이 너무 잘 어우러져 있는 책이었어요

에세이라서 언제든 편하게 읽어보고 안정되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사람과의 관계, 나의 작은 행복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인생이

더 반짝일 수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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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에서 길을 찾다
신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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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어렵고도 신기한 학문인것 같다

사주명리학은 사람이 태어난 출생

연,월,일,시 사주팔자를 자연의 이치로

분석해서 명으로 정해진 운명적 요소와

성품적 요소를 읽어내는 학문이라고해요.

”사주명리학이 말하는 ‘운명’이란

대자연의 이치로부터 생각하는 것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가능한 것은 겨울을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노력의 유무로 더 추운 겨울을 혹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거지 정해진게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았다. 

세세하게 모든게 정해져있다면 우린 아무런 노력을 할 필요도 없으니까...

결국 대자연의 정해진 흐름이 존재하고 그 속에서 우리의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 있어

운명은 두가지 측면이 모두 공존한다는 것을 작가는 말해주고 있다.

대우주, 대자연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

음... 우주나 자연의 섭리가 신기하기만 했다 .....

어렵겠지만 ...... 더 공부해보고 싶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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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편한 관계는 반복될까? - 관계를 결정하는 것은 그날의 감정이다
금선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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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면서 어느 조직에 속하면서 꼭 한번씩 불편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데 그걸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제 탓으로만 생각했어요... 남한테 싫은 소리도 잘 못하거든요 ㅠ

하루에도 수십번 바뀌는 나의 감정을 어떻게 추스려야할지도 모르고

욱하기도 하고 때로는 유해지기도 했어요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관계가 흐트러지지 않는 방법들을 알아가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크면서 엄마들과의 관계 역시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새롭게 만나게 되는 인간관계에서 즐거움과 만족을 얻기도 하지만,

때로는 마음의 상처와 두려움도 있고 너무 싫은 감정도 생기더라구요 

 

지금 내 주변을 이렇게 살펴보면, 나를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뒷담화를 자주 해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과는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고,

만나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행복한 기분이 드는 사람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챙겨야 할 가장 가까운 소중한 사람들도 많은데 

굳이 만나고나면 괜히 머리만 아파지는 그런 인간관계를

이제는 불편함을 참으면서 억지로 그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동안 나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려고 행동하고 노력해왔었는데,

그렇게 지내왔던 시간들이 왜 그렇게 더 힘들었었는지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내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내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했던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의 감정에 더 솔직해져야 한다는걸 깨달았어요 

4장 불편한 감정을 편한한감정으로 바꾸는 기술 부분에서는 

불편한 사람에게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도 알아보고 연인에게 사랑받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읽을때는 너무 잼있었어요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지려면 일단 나 자신을 먼저 이해해야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어렵지만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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