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준이는 곤충박물관에 가기전에 갯벌청소를 하고 가자고
가족들을 갯벌로 데려갔는데요.
좋은일이었으나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곤충박물관이 문을 닫고 말았죠
시간이 늦어서 숙소로 이동했는데 모준이가 예약한
숙소는 캠핑장이었어요~
그런데 캠핑장에서 누나가 그만 몸이 아프게 되고
모준이는 누나를 지켜주기로 하죠~
가깝고 편한 사이의 가족일수록 서로에게
함부로 대하기도 하는데요.
소중한 관계일수록 서로의 말을 잘 들어주고
양보해주는 자세도 필요해요.
이책은 그런부분을 잘 알게 해주는 것 같아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
형제, 자매가 있는 친구들이라면
더 공감하지 않을까 싶어요!
글밥이 많은 책이지만
그림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수가 있어요. 초등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