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어벤저스 24

의사 어벤저스 24 : 환경 응급, 주의를 기울여라! - 어린이 의학 동화 ㅣ 의사 어벤저스 24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저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의사 어벤저스!

의사어벤저스에 나오는 의사들은 어린이들인데요. 그래서 더 아이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24편 이야기는 환경 응급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환경 응급이란 단어가 생소했는데 환경에 의해 발생한 질환의 치료 방법을 연구하는 분야라고 해요.

빛, 온도, 약물, 전기, 생물체, 음식물, 공해 등에 의한 손상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것이에요.

이번 편에도 응급실에 실려온 아이들은 꽤 위험한 상황의 아이들이 나오는데요.

맹견에게 습격받은 아이, 독초를 먹은 아이 읽다보면 심각한 상황 속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면서 몰입해서 읽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어려운건 전혀 아니구요.

어려운 단어는 이렇게 만화로 쉽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워요.

지루할 틈이 없는 내용이라 한권 잡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멈출 수 없는 의사 어벤져스 ~~

교상, 구획 증후군, 근막 절개술 같은 저도 생소하고 어려운 의학 단어까지 알게 되엇고, 개에게 물리는 사고나 감전사고가 났을 경우 독초를 먹었을 경우같은 응급 상황에 서둘러서 대처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아이와 함께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변호사 어벤저스 9

변호사 어벤저스 9 - 저작권법, 권리를 지켜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9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초등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 많은 책 어벤저스 시리즈~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에게 추천했을 때 아이가 흥미를 보이지 않았는데 10살이 된 지금 아이의 최애 책이에요.

한번 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계속 쭈욱 읽고 신권만 기다리고 있어요.

이제는 9권이 출시되었답니다.

9권에서는 저작권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요즘 아이들은 우리 어릴 때와 달리 인터넷에 쉽게 접속할 수 있어요. SNS나 영상을 엄청 접하는 시대죠..

그래서 아이들이 저작권법에 대해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 같은데요.

이번 내용에서는 좋아하는 안무가의 커버 영상을 올렸다가 고소 당한 6학년 아이 미아의 이야기인데요.

영상을 올릴 때 아무가에게 허락을 받지도 않았고 출저 표기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작권 침해라는 거에요.

와 이건 정말 실제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 같더라구요.

아이들은 저작권법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서 춤춘 영상을 올리기만 한거니까요.

현실에서도 너무나 잘 일어날 수 있는 일..

그치만 사실 저도 저작권법에 대해서 말만 들어봤지 어느정도까지가 저작권 침해인지는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읽어보면서 이런 법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어린이 변호사가 주인공인 만큼 정말 딱 어린이들의 수준에 맞게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어려운 단어는 중간중간 이렇게 만화로 설명이 되어 있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변호사라는 말만 들으면 굉장히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 싶지만 정말 전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아이들에게도 어릴 때부터 정확한 법에 대한 내용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변호사 어벤져스가 그에 딱 맞는 책인 것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에게 법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초등학생 법학 동화 변호사 어벤져스 추천합니다~

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하다고요?

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하다고요? - 동물권 ㅣ 교실 속 작은 사회 3
전채은 지음, 한호진 그림 / 어크로스주니어 / 2025년 9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교실 속 작은 시리즈의 세번째 책!

첫번째 두번째 책도 교훈이 있는 내용으로 아이가 재미있게 봤었는데 이번 편은 동물 이야기에요.

5가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구요.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 연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야생동물, 농장동물, 실험동물, 동물원의 동물들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동화로 들려주어요.

사실 동물에게도 권리가 필요하다는 책 제목만 보면 내용이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써진 동화에요.

게다가 우리 생활 속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내용들이라 더 공감가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은 길에 있는 길고양이들이 불쌍해서 데려가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길고양이가 혼자 있다고 해서 절대 데려가면 안된다는 거!

어미가 잠시 먹이를 구하러 간 사이 혼자 있는 새끼 고양이일수도 있기 때문에 

길고양이를 데려오는건 사실 구조가 아닌 납치가 될 수도 있다는 거!

저도 생각치도 못한 부분이라 진짜 아차 싶더라구요~

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동화와 함께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그래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는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어요.

일단 현실감 있는 동화와 구체적인 해설과 설명 덕분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구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봐도 몰랐던 사실들이 많아서 새롭고 재미있었어요.

이 책을 보고 동물들도 함께 살아가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24분 편의점 2호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24분 편의점 2호 - 섬마을점 긴급 기름 제거 작전 ㅣ 24분 편의점 2
김희남 지음, 이유진 그림 / 사파리 / 2025년 8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쉬운듯 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

과학을 문제를 풀면서 문제집으로 공부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치만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과학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 있다죠~ 바로 24분 편의점인데요.

아무래도 학습만화를 보여주기는 좀 꺼려하시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다 좋아하실 것 같아요~

글밥이 있는 책이지만 과학동화로 내용이 굉장히 웃기고 재미있어요.

하루에 24분만 문을 여는 편의점!

그런데 이 편의점의 주인할머니 편사장은 사실 천재과학자로 변장하여 숨어 지내는 중인건데요.

비밀연구소가 있는 편의점 2층에서 실험을 하면서 여러 발명품으로 섬마을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어요.

그런데 섬마을의 앞바다가 폐기름으로 덮이는 일이 일어나고 편사장은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이 일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가지 과학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어려운 과학원리들을 그림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있고 글밥도 작지 않고 아이들이 동화처럼 이해하기 쉬운내용이에요.

다가가기 어려운 과학이란 주제를 쉽고 친근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과학도서라서 초등아이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순간 과학을 친근하게 느끼게 될 것 같아요.

코아TV 엉뚱과학 2 어메이징 시티 물 도난 사건

코아TV 엉뚱 과학 2 - 어메이징 시티 물 도난 사건 ㅣ 코아TV 엉뚱 과학 2
서후 지음, 김기수 그림, 코아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7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코아TV 엉뚱과학 1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2가 나왔어요. 이번편에서는 코아와 친구들이 살던 어메이징 시티에 갑자기 모든 물이 몽땅 사라져버리면서 코아와 친구들이 이것을 해결하는 이야기인데요.

읽다보니 물이 사라진다면 진짜 이런 세상이 올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

물이 없는 세상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코아와 친구들은 물이 사라진 이유는 다무시 박사때문이란 걸 알고 다무시 박사의 비밀기지에 몰래 숨어들어 그 이유를 파헤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만화 중간 중간에 과학에 대한 상식을 알 수 있는 내용들이 더 추가로 들어가 있어요.

이렇게 알 수 있는 과학 상식이 55가지나 들어가 있어요. 진짜 많죠??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과학 상식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어요.

재미와 지식을 한번에 잡은 유익한 학습만화로 읽기만 해도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아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