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6탄이 나왔어요~
아이가 이런 문고책 탐정시리즈를 참 좋아해요.
여러 탐정이야기 책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똥똥구리 탐정!
사람이 되기 위해 사건해결을 하고 있는 똥똥구리탐정!
이번 편 역시 아주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는데요.
이번편에서는 소똥구리탐정과 말똥구리 탐정에게 마녀가 찾아오는데요.
툴툴마녀는 구미호의 말을 듣고 남매를 조수로 써먹기 위해 찾아온거였어요.
그러나 아무나 조수로 쓸 수 없다고 생각한 툴툴마녀는 자신에게 닥친
사건을 맡기기 위해 똥똥구리남매에게 퀴즈를 내고 퀴즈를 풀면 사건을 맡긴다고 해요.
남매는 어이없었지만 역시나 똥똥구리탐정답게 딱 알아차리고 퀴즈를 풀어냅니다.
그리고 결국 툴툴마녀의 사건을 받게 되는데요.
툴툴 마녀의 의뢰는 신비한 마법약에 넣을 마지막 재료 도토리가 사라졌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용의자로 꼽힌 동물들이 모두 자긴 범인이 아니라고 해요.
과연 마녀의 도토리를 가져간 범인은 누구일까요?
그림책보다는 어느정도 글밥이 좀 있지만
그림이 많고 중간중간 다양한 퀴즈와 숨은그림찾기 같은 재미난 페이지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수가 있어요.
글밥 많은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안된 아이들이 읽기에도 적당한 수준이에요.
역시나 저희아이는 이번편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2학년이라 무리없이 읽었어요.
초등 저학년친구들에게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