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이, 송이 남매와 세정이는 이웃인데요.
나무에 달린 버섯에 호기심을 가지는 팽이에게
세정이가 버섯박사 할아버지를 소개해주어요.
할아버지의 연구실에 놀러간 팽이는 균류세상으로 빨려들어가고
균류세상의 위험을 보고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하죠.
세정이와 송이도 팽이를 돕기 위해 따라 나서요~
저희 아이도 길을 가다가 나무에 붙어 있는 버섯을 보고
늘 굉장히 호기심을 가지거든요.
무슨 버섯일까, 독버섯은 아닐까 질문이 엄청 많은데
정확히 알지를 못하다보니 대답을 쉽게 해줄수가 없었어요.
이 책으로 버섯에 대한 호기심을 좀 충족시키는 것 같아
재미있게 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