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내용이 가볍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직도 방귀라는 단어만 들어도 깔깔대는 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역시나 계속 깔깔거리며 읽었답니다.
고구마 방귀가 지독하다는 엄마의 말에 민호는 고구마 방귀가
얼마나 지독한지 궁금해졌는데요.
고구마 방귀가 너무 궁금해서 아무도 몰래
고구마를 먹어보았죠~
그때부터 민호는 속상하고 화가나고 답답한 상황일 때마다
고구마 방귀를 발사하는데요~ ㅎㅎ
감정 표현에 서툰 아이가 속상할 때 화를 내는 대신
고구마방귀를 끼는 내용이 너무 재미있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미취학 아동부터 초1-2학년까지는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글밥도 많지 않고 그림도 귀여워서
아이 혼자서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서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