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제가 여행하고 싶은 곳 중 하나인 갈라파고스~
예전에 아이와 갈라파고스 관련 다큐를 본 뒤로
아이가 갈라파고스를 여행가고 싶다고 종종 말하고는 해요
아직은 어리고 먼 여행은 힘들어서
나중에 크면 꼭 가자고 약속을 했는데요.
이 책은 책으로나마 갈라파고스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
신비한 아름다운 섬 갈라파고스를 연구하고
조사하기 위해 떠난 술라 탐험대의 모험기인데요.
갈라파고스에 대한 정보와 그곳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어요.
술라탐험대가 갈라파고스를 연구하고 조사하는 이유는
갈라파고스의 놀라운 야생 생물들을 보호하고
그 야생생물들이 마주한 환경문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에요.
환경때문에 힘들어하는 생물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픈데요.
갈라파고스 생물들의 크기, 수명, 생김새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어 여러 정보를 알게 되는 책인 동시에
갈라파고스에 사는 멸종 위기 등급이 표시된 생물들을 보면서
꼭 환경을 보호해서 이 생물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연관찰 책 좋아하는 아이들,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다 추천드려요.
엄마도 같이 읽어보면 좋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