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가 4권이 나왔어요.
4권의 제목은 얼어붙은 학교와 육식채소들의 은밀한 계획인데요.
제목만 봐도 학교에 무슨 일이 생긴건지.
빨리 읽어보고 싶게 만드네요~
아이가 문고책을 접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혼자 1권을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 새로운 권이 출시될 때마다 다음 권 언제 나오냐면서
늘 기다리고는 해요.
늘 맛없는 급식만 나오는 스터몬 초등학교.
그런데 어느날 점심부터 새로운 요리사가 나타나더니
급식메뉴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아이스크림 뷔페와 달콤한 파이 같은 메뉴로 바껴서 아이들은
허겁지겁 먹엇는데요.
하지만 알렉산더, 립, 니키는 수상한 기운을 감지했죠~
아이들은 대체로 채소를 싫어하죠~
그래서 육식채소들은 살이 찌고 몸에 좋지 않은 디저트들만
아이들에게 잔뜩 먹인 뒤
기회를 엿보고 아이들을 공격하려고 해요~
과연 얼어붙은 스터몬 학교에서
어떤 괴물들이 나타나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건지
궁금하시다면 얼른 4권을 읽어보세요~
아이들이 늘 흥미롭고 재미있어 하는 소재인
괴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만든 이 책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다음 권을 계속 기다리게 만들어요.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어요 ㅋㅋ
글밥이 어느정도 있는 책이지만
내용자체가 어렵거나 무거운 내용은 아니라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초등 저학년 문고책으로 완전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