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지키는 영웅들 - 지구를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
해리어트 로머 지음, 줄리 맥로린 그림, 정현선 옮김 / 아이앤북(I&BOOK)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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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환경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환경 지킴이'로 임명되어서 그런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집에서도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달력에 스티커를 붙여 가다 보니 엄마인 나도 환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은 왠지 거창하고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우리 일상 속에서도 얼마든지 실천 가능한 일이 많다. 특히 가정 안에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을 지키는 영웅들'은 지구를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내 가까운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노력해 가는 과정을 통해 환경을 지켜냈고, 세상을 달라지게 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열 두명의 영웅은 특별하지만 우리도 될 수 있다.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 하기도 하고, 환경을 망가뜨리는 사람들과 싸우기도 하고, 야생 동물을 보호하는 환경 지킴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 보다 작은 물결이 큰 파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한다.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지키는 일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미루고 있을 뿐이다. 나 먼저 행동할 때, 내 아이도 보고 따라 한다. 지구촌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마음을 갖게 된다면 세상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다. 후손들에게도 보다 좋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피해는 어느 한 곳에 국한되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그 위기를 인식하고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환경을 위한 실천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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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공부법 - 5학년에 결정되는 상위 1% 진입 전략, 개정 증보판
송재환 지음 / 글담출판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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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진다. 처음엔 마냥 설레기만 했었는데 시간이 점차 다가올수록 아이에게는 내색을 하지 않지만 내심 걱정이 된다. 우선은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라고, 엄마도 옆에서 적극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저학년은 그나마 부담이 적지만 고학년은 중학교로 이어지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6년이란 시간은 매 학년마다 새로운 마음가짐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책 제목을 보고 '왜 초등 5학년 공부법에 더욱 주목했을까?' 의아하기만 했는데 책을 읽다 보니 5학년이란 시간은 중학교로 넘어가는 중요한 과도기이지만 아이들은 어느 정도 자라서 말을 잘 듣지 않고, 부모의 관심 또한 많이 사라지기 때문에 헛되어 지나가 버리기 쉽다. 초등 공부의 결정적 시기는 바로 5학년이다. 교과 내용의 난이도가 높아지니 성적 차이도 그만큼 나게 되는데 그때의 성적 격차는 중, 고등으로 연결된다. 그러니 평생 성적이 판가름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정 교과서를 바탕으로 과목별 특징과 공부법을 보여준다. 9가지 필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들은 아이와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초등 5학년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적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과목은 점점 늘어나고, 난이도는 높아지는데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다면 도약할 수 없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좀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노하우를 알고 접근하면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길을 찾아갈 수 있다. 평생 성적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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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중급 E 길찾기와 경우의 수 - 초1.초2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중급 5
장동수 지음 / 뉴매쓰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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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 2학년의 창의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시리즈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은 수와 연산, 비교 측정, 길찾기와 경우의 수 등 12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번에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해서 수학에 대한 관심이 많다. 문제집을 한 권 풀긴 했지만 기본 과정을 어느 정도 이해를 한 것인지 감이 오질 않는다. 각 영역별로 좀더 심화있게 내용을 접하면 좋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 접한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은 각 개념을 집중 다루고 있어서 도움이 된다.

 

'네모세모 창의력 수학 중급 E'는 길찾기와 경우의 수를 다루고 있다. 미로는 아이가 즐거워 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미로를 하면서 가장 가까운 길 찾기, 거쳐셔 가는 길찾기 등 개념을 익힐 수 있고, 다양한 경우의 수를 예상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다. 아이에게 풀어보게 하니 딱딱한 수학 문제집이 아닌 하나의 놀이책으로 느껴지는 듯 하다. 미로 길찾기 놀이는 집중력과 끈기를 기를 수 있다고 한다. 반복을 하다 보면 좀더 다양한 전략이 나올 수 있다. 문제 뿐만 팁, 부모 지도서가 포함되어 있어 함께 활용하기 좋다.

 

요즘은 단순히 연산을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개념을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풀어갈 수 있는 창의력 또한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다행히 창의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학습을 통해 키워질 수 있는 것이니 포기할 필요는 없다. 수학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수학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 된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 아이들은 수학 포기라는 상황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 수학 개념도 익히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는 재미있는 교재로 아이에게 생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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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살라망카 스콜라 어린이문고 1
김혜리 글, 김희영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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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어 준다. 다른 풍경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마음 한 뼘이 저절로 자라나는듯 하다. 이번에 읽은 '안녕 살라망카'는 무뚝뚝한 아빠와 뾰로통한 아들의 스페인 여행을 담고 있다. 잘 몰랐던 스페인이란 나라에 대해 알게 된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라서 의미있었다. 늘 함께 하는 가족이라 그런지 그 소중함을 잊고 대함에 있어서 소홀해질 때가 있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 큰 상처를 받으면 그 앙금은 더욱 오래간다.

 

아빠하고 처음 떠나는 여행은 낯설기만 하다. 게다가 익숙한 나라도 아닌 스페인이라니..... 세윤이는 당황스럽다. 어색하기만 한 아빠와 여행을 하면서 누드 개구리 코코를 만나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고, 목소리도 들리지 않지만 오로지 세윤에게만 나타난다. 여행을 하면서 세윤이는 아빠와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 가까워진다. 아이를 매개체로 하여 엄마, 아빠가 서로 마음을 푸는 것을 보니 왠지 가슴이 뭉클해진다. 어쩌면 누드 개구리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은 소망을 담은 환상일 수도 있다.

 

누드 개구리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 책을 넘기다 보면 까만 개구리가 움직인다. 그 그림을 보고 있으니 왠지 나에게도 행운이 올 것처럼 느껴진다. 아이들이 다른 문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서도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까지 더불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다. 책을 읽다 보니 스페인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아이와 함께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공유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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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험 꿈발전소 : 영화사 미래탐험 꿈발전소 16
Team.신화 지음 / 국일아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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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꿈발전소는 초등 교과와 연계한 교육 도서 시리즈로 요즘 즐겨 보는 책이다. 직업동화로 다양한 직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16권은 사람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키워 주는 '영화사'를 다루고 있다. 며칠전 아이랑 영화를 보았는데 책으로 영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니 더욱 신기하게 느껴진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떠날 수도 있고, 먼 미래를 상상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막연하게 꿈꿔왔던 세계를 현실처럼 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영화 속 세상은 근사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결코 꿈처럼 환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만들어지는 것도 있고, 그 노력을 인정받지 못 할 때도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영화 현장과 스태프들을 보여주고 그들이 하는 일,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들은 상세하게 보여준다.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조명 기사, 특수 분장사 등 독특하고 재미있으면서 보람 있는 직업들을 만날 수 있다. 아직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하거나, 혹은 특정 분야에 관심 있는 아이들을 꿈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많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이 신기하고 즐거웠다. 꿈을 가진 아이가 미래를 이끈다고 한다. 어떤 꿈을 꾸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면서 사회 공부도 할 수 있고, 직업을 알아가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더 넓은 세상 속의 다양한 직업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 배우게 된다. 꿈발전소를 읽다 보니 내 꿈은 무엇이었나 새삼 돌아보게 된다. 꿈꾸던 삶과는 멀어져 있지만 꿈을 꾸는 것은 자유이므로 다시금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 충전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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