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 세계지리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
신재환 외 지음, 박경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 교과 연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시리즈는 과학, 사회, 국어, 미술, 시사 등 다양한 과목을 통합적으로 담고 있어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데 좋다. 한 가지 주제를 다각도 살펴 보는 방법은 아주 좋은 공부법이 된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학습적인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학교에서 과제 내주면 참고하기 좋다. 특히 사진 정보가 생생하고, 명화나 시사 문제 등이 실려 있어서 요즘 세계사 논술 수업에 참고해서 활용 할 수 있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11권은 <세계지리>편이다. 세계의 다양한 나라의 위치 뿐만 아니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적지를 만나보고 그 문화도 느낄 수 있다. 명화, 인물 같은 정보도 담겨 있어서 다양한 상식을 쌓는데도 도움이 된다. 논술 수업 받으면서 세계의 역사를 배우고 있는데 세계지리편을 추가해서 보여주니 좀더 좋았다. 직접 가보지 않았어도 생생한 사진 덕분에 직접 세계 여행을 떠난 것처럼 즐거운 경험을 했다. 융합형 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창의력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다양한 정보들이 스토리버스 시리즈에 담겨 있다. 초등 교과 연계가 잘 되어 있어서 초등 사회 공부하는데 좋고, 학습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다. 8가지 캐릭터의 다양한스토리가 담겨 있는데 저마다 색다른 느낌을 준다. 각각 다른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어떤 편을 읽어도 끊김이 없다. 찾고자 하는 정보만을 찾아서 보기에도 잘 되어 있다. 아이는 가장 귀여운 두비&토토리 캐릭터를 좋아해서 항상 그 부분을 먼저 읽어 보곤 한다.    

 

여러 과목의 융합이 잘 되어 있는 융합사회 스토리버스로 아이는 여러 분야의 지식을 얻고 있다. 학교에 들어가고부터는 시간이 부족해서 책을 많이 읽기 어려운데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도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으니 그 효과는 크다. 세계지리라고 하면 단순히 지도를 보는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스토리버스로는 그것보다 훨씬 확장된 정보를 얻게 된다. 스토리버스 한 권의 책으로 멋진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마지막에 나오는 폴 고갱의 인물 정보나 '타히티의 여인들' 명화가 인상적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