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만드는 시간 초등 수학 4-2 (2015년) 초등 차이를 만드는 시간 2015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시범학교라 시험은 보지 않지만 다른 과목보다 우선해서 공부 시키고 있는 것은 바로 수학이다. 개념을 차근차근 익히고 문제 풀이를 하지 않으면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포기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더욱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다. 다른 과목은 딱히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수학만큼은 하게 된다. 초등 4학년 2학기 수학 교재로는 동아출판의 차이를 만드는 시간을 풀리고 있다. 문제 양이 많지 않고, 이론과 함께 문제 풀이를 담고 있어 아이도 부담을 덜 느낀다.

 

동아출판 차이를 만드는 시간 수학은 하루 4쪽을 풀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30분 정도면 충분히 풀 수 있는 양이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풀리면서 공부 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루기 때문에 다양한 수준의 문제를 접할 수 있다. 부록으로 있는 평가자료집에는 상시, 수시 평가 대비를 위한 수행 평가, 단원평가, 서술형 평가를 수록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접근하기가 좋다. 구성이 다양하니 그만큼 활용성이 높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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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 수학은 학교 수업 진도에 맞춰 보기 좋다. 교과서 수학 3단원을 배우고 있다고 해서 차시도 같이 활용하기 좋다. 난이도가 낮은 것도 있고 높은 것도 있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으니 아이의 수학 실력도 탄탄해지고 있다. 4학년 2학기 초등 수학은 차시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 5학년 과정을 미리 접해보니 많이 어려운 것 같아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차시란 학교 수업 한 시간 동안 배우는 학습 분량을 뜻하는데 매일 공부 습관을 만들어준다.

  

아이가 풀어 놓은 문제를 채점하다 보니 실수들이 눈에 띤다.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소숫점을 찍지 않았거나, 두 자리 수 중에서 찾으라는데 한 자리에서 찾기도 한 것을 보니 아이가 좀더 집중해서 문제를 읽고, 꼼꼼하게 검산할 수 있도록 습관을 잡아줘야 할 것 같다. 문제 풀이 한 것을 보면서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난이도가 높은지 등 그 흐름이 파악이 되었다. 앞으로 수학에 대해 학습 지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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