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 스포츠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9
최익규 외 지음, 엄우섭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부터 자주 들었던 말은 사회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시험을 보면 사회에서 점수를 까먹는다는 소릴 듣고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스럽게 어렵지 않게 사회 점수를 받아 오고 있다. 그러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사회 과목이 점점 어려워지고, 내용이 많아짐을 느낀다. 그래서 즐겨 보는 책이 바로 초등교과연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이다. 융합사회 스토리버스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교과연계된 내용을 접하게 되었고, 학습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매 시리즈마다 다양한 영역으로 연계가 되어 있는 스토리버스 덕분에 사회 뿐만 아니라 국어, 체육, 미술, 과학 등 여러 과목에 대한 지식과 상식이 커지고 있다. 초등 사회 공부 걱정 없이 접하려면 스토리버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과목들의 연계가 잘 되어 있다. 창의적, 융합적 접근은 요즘 공부법과 많이 통한다. 스토리버스 9권 <스포츠>에서는 스포츠와 각 경기들, 그 속에 담겨 있는 과학 원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여자 아이라서 이번 스토리버스에서 접하는 스포츠편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아이도 잘 읽었다. 요즘 학교에서 체육 시간에 발야구, 피구, 씨름 등을 접하고 다양한 규칙에 대해서 공부해서 그런지 더욱 친숙하게 받아 들였다. 평소 잘 몰랐던 운동 경기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되었다. 특히 야구에 대해 흥미로워했다. 다음에 아빠랑 같이 야구 경기가 있으면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미리 야구에 대해 공부해 보았다.   

 

초등 교과연계 학습만화 스토리버스로 축구, 야구, 농구, 배구에 대해 배웠고, 스포츠로 즐기는 여가 활동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다. 아이랑 가끔 운동장에서 베드민턴도 치고 훌라후프도 돌리곤 하는데 이번에 스토리버스 스포츠편을 읽고 나서 신나게 몸을 움직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더욱 자주 해야겠다. 스포츠 영역이라서 지루할 줄 알았는데 다양한 사진도 볼 수 있고, 학습만화도 접하니 즐겁게 접근할 수 있었고, 특히 과학 원리 같은 학습적인 도움도 많이 받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