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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5분 영어놀이의 힘
조상은 지음 / 예담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겨울왕국'의 Let it go를 듣고 아이는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피아노 배우는 것도 고비가 왔었는데 악보를 구해서 피아노를 치면서 달라졌고, 영어 시간에도 해석을 해보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영어도 놀이처럼 즐기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집에서 영어를 해주려는 노력이 다소 시들긴 했지만 여전히 관심은 높다. 아이가 좀더 영어를 재미있게 받아 들였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다.
'우리 아이 말문이 트이는 하루 5분 영어놀이의 힘'은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영어놀이를 알려준다.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라서 편하고, 집에서도 얼마든지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다. 영어라고 하면 왠지 부담감이 느껴진다. 발음도 정확해야 할 것 같고, 책을 읽어주기만 해야 하는지, 아니면 해석도 해줘야 하는지 등 이런 저런 고민으로 막상 아이에게 영어를 해주려고 하면 어색하기만 하다. 아이도 엄마의 그런 모습을 보니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다.
게임으로 영어 공부를 한다고 해서 무척 궁금했다. 평소 하던 놀이도 있지만 영어로 하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처음 보는 놀이들도 있어서 새로운 것도 배웠다. 몇 시간이고 영어 책을 읽어준다고 해서 아이가 원어민만큼 영어를 잘하지는 못한다. 그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계속 해야 하는 공부 이왕이면 재미있게 받아 들였으면 좋겠다. 쉽고 재미있는 27개의 영어 놀이 앞으로 자주 해봐야겠다. 욕심을 버리고 하루 5분이라도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