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뭔가 특별한 교육과 환경에서 자랐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로 위인들의 삶을 보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서 성공한 모습을 보곤 한다. 그래서 우리는 때론 위안을 얻고, 때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도 한다. 전에는 위인전이 딱딱했지만 요즘은 동화로 접근하거나 평범한 일상에 초점을 맞춘 글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다. 다양한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인물의 모습들은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위인도 처음엔 평범해서 실수를 하기도 하고, 말썽을 부렸지만 자라면서 달라졌다.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 제3대 대통령으로 독립선언문의 초안을 작성한 기초위원이었다. 철학, 자연 과학, 건축학, 농학, 언어학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몬티첼로의 성인'으로 불린다고 하는데 위인들의 어린 시절 시리즈로 접하기 전에는 잘 알지 못 했던 인물이다.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위인들이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잘 몰랐던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더욱이 위인의 어린 시절부터 볼 수 있다니 보다 친근하게 느껴진다. 어린 시절 톰이 무엇을 하고 싶어했는지, 독립선언문이 어떻게 작성되었고, 그 목적은 무엇인지 다양한 지식을 전해준다.
독립선언문에는 모든 인간이 평등하고 소중하며 중요한 권리를 타고 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늘날에도 자유민주주의의 본보기가 된다. 우리나라 독립선언문도 이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로 해서 기록되었다고 하니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 어릴 때부터 독립심 강했던 제퍼슨이 미국을 위해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었다. 인물에 대해 잘 알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배경지식까지 알게 되니 더욱 좋다. 위인의 어린 시절을 보고 있으니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큰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 기대가 된다. 미래의 어떤 모습이 될 지는 모르니 열심히 키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