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 ㅣ 교실 밖 엉뚱 별난 역사
신현배 지음, 안지혜 그림 / 한림출판사 / 2012년 11월
평점 :
학창시절부터 좋아한 과목이 세계사라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란 제목만 보고도 관심이 생겼는데 세계사 속 황당하고 신기한 장면들이 모여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되었는데 읽어보니 재미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역사가 아니라 놀라운 세계사의 장면을 보여주고 그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상식들 또한 놓치지 않고 있어서 재미와 정보를 두루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양한 상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잘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교실 밖 엉뚱 별난 세계사'에는 왕과 왕비, 전쟁과 평화, 발견과 발명, 문화와 풍습, 작가와 작품을 나뉘어져 있다. 고대 로마 사람들이 사용한 오줌 치약이 황당무계하다고 생각했는데 현대의 과학자들도 오줌이 이빨을 깨끗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니 신기하다. 엉뚱하지만 이런 사건들을 겪으면서 역사는 변화를 했다. 단순히 재미만을 위한 사건들로 꾸민 것이 아니라 교과서에서 본 인물과 사건들이 서로 연결이 되니 역사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역사 정보 뿐만 아니라 사진 정보도 많아서 볼거리가 많은 책이었다. 다양한 상식도 키우면서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엉뚱한 생각쟁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지금은 이렇게 별난 세계사를 접하며 신기해 하지만 훗날 우리 아이들도 세상을 변화시킬지도 모른다. 미래에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멋진 발견과 발명으로 특별한 인물들이 되어 세계에 이름을 날렸으면 좋겠다. 이제는 세계사도 무작정 외우지 않고 읽고, 보면서 재미있게 접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