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의 마법 과자 - 자기표현력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3
이금희 지음, 박재현 그림 / 아르볼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는 두뇌 트레이닝 시리즈이다. '하하의 마법과자'는 자기 표현력에 대한 책으로 아이들의 일상 모습을 담고 있다. 낯선 환경에 처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용기있게 자신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다. 아이가 좀더 씩씩하길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무조건 아이에게 요구해서는 안된다. 스스로 자신의 틀을 깨고 나올 필요가 있다. 가끔 지금 보다 나은 모습을 위해 마법이 필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좀더 용기 있고, 멋진 모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하의 마법과자'는 감정 표현과 다른 사람과의 대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용기를 내지 못하는 하하에게 어느날 쪽지와 마법 과자가 배달된다. 마음 속에 있는 말을 하지 못해서 답답했던 하하는 그 과자를 먹게 되고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 점점 변해가는 하하의 모습을 보니 그런 마법 과자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마법의 힘은 아니다. 하하 스스로도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때론 말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해해줬으면 하고 바라지만 늘 그것이 행복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알아주길 바란다면 표현을 해야 한다.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자신있게 말하고 표현하는 것이 정말 멋진 일이다.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 자신을 표현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진다. 처음엔 왜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인지 궁금했는데 읽고 나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기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다른 시리즈들도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아이와 함께 즐겁게 읽으면서 두뇌 트레이닝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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